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춘천경찰서는 8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교통경찰, 싸이카, 지역 경찰 등 가용인원을 최대 동원해 주·야간 음주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은 관내 유흥가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춘천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