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맹추위 이어진다⋯곳곳에 눈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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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날씨] 맹추위 이어진다⋯곳곳에 눈 소식도

    • 입력 2023.12.02 06:30
    • 수정 2023.12.02 22:37
    • 기자명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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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두꺼운 겉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두꺼운 겉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3일 오후부터는 점차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토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춘천에는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와 경기 북동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5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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