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암벽 오르던 남성 2명 로프 엉켜 고립⋯2시간 만에 구조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설악산 암벽 오르던 남성 2명 로프 엉켜 고립⋯2시간 만에 구조

    • 입력 2023.10.23 11:39
    • 수정 2023.10.23 13:31
    • 기자명 오현경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2일 오후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강풍에 로프가 엉켜 매달려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4시경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64)씨와 B(56)씨 남성 2명이 강풍에 로프가 서로 엉켜 고립됐다. 이들은 직접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원에 의해 2시간 10여분만에 구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 대상자들이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