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무좀, 가을이라고 방심하면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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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무좀, 가을이라고 방심하면 다시 찾아온다

    • 입력 2023.10.10 00:01
    • 수정 2023.10.11 00:01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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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은 재발하기 쉬워 완치가 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무좀은 재발하기 쉬워 완치가 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무좀균이 좋아하는 덥고 습한 여름은 지나갔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 번 생긴 무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재발하기 쉽다. 선선하고 건조한 가을이 왔다 하더라도 무좀균 박멸을 위해선 항상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균은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다. 통풍이 잘되지 않고 습기가 많이 차는 신발을 신고 있는 습관은 무좀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가을철 등산화를 신고 땀을 흘린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좀이 발생하기 쉽다.

    ▶재발하기 쉬운 무좀, 처음부터 예방이 중요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선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을 씻고 나서 물기를 말리지 않으면 땀과 습기로 인해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려야 한다.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재질을 신고, 땀을 잘 흡수하는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을 벗은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해준다.

    무좀은 전염되기 쉽다. 수영장이나 목욕탕, 체육관 등 공용 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건, 신발, 양말 등은 개인 물품을 이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무좀에 걸렸다면?

    이미 무좀균에 감염됐다면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발 무좀은 바르는 약으로도 대부분 치료가 잘 된다. 무좀이 심해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먹는 약을 처방한다. 테르비나핀과 같은 항진균제를 3개월 정도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무좀은 특성상 재발이 쉽다. 증상이 나아진 것처럼 보여도 무좀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언제든 재발한다. 무좀균은 60℃ 이상 높은 온도에서 세탁해야 제거된다. 감염된 신발과 양말 등을 고온에서 세탁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무좀 치료는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호전된 것처럼 보여도 처방받은 약물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통풍을 잘 해주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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