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재 기업 더존비즈온이 ICT 전문 일간지인 전자신문을 인수한다.
더존비즈온은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사 지분 74.38%(44만1230주)를 560억원에 인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월 20일이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신문 인수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전자신문 정보통신기술(ICT)정보력으로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존ICT그룹은 지주사인 더존홀딩스가 상장사인 더존비즈온, 더존넥스트 등이 자회사다. 손자회사는 키컴, 더존비앤에프 등이 있고, 더존비앤씨티, 비즈니스워치 등이 특수관계자다.
[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