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환절기에 뚝 떨어진 ‘면역력’⋯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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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환절기에 뚝 떨어진 ‘면역력’⋯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은?

    • 입력 2023.09.18 00:01
    • 수정 2023.09.21 00:0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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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래픽=미드저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래픽=미드저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낮과 아침, 저녁의 기온변화가 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에서 쌀쌀한 가을로 넘어가면서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신체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염,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떨어진 면역력, 바이러스성 질환 주의

    감기와 독감은 환절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1~2주 안에 자연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약해진 때를 틈타 바이러스나 세균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기관지염과 폐렴, 편도염, 비염이 대표적이다. 기관지염에 걸리면 주로 콧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와 달리 기관지염은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

    고열이 며칠간 지속되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해볼 수 있다. 폐렴은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폐렴은 발열과 기침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폐렴의 특징은 숨이 차고 호흡이 빨라진다는 점이다.

    폐렴을 예방하려면 병원균 전파를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을 청결하게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에 취약해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에 노출되기 쉽다. 소아 알레르기 비염은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재발하기 쉬우며,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에는 꽃가루나 곰팡이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증가해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창문을 닫아 먼지와 꽃가루가 집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면 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류는 뜨거운 물로 세탁해 먼지와 진드기를 예방해야 한다. 아토피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섬유나 화학물질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절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비염과 아토피는 초기 관리가 중요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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