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과 강원도민 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3일 오후강원양양군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강원도민체육대회 여자일반1부 경륜 경기에서 나화린(철원)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성전환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나씨는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남녀로만 구분한 출전 성별에 성전환자 부문을 따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회에 출전했다.
3일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성동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