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춘천시 동산면 공장 화재⋯8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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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밤 춘천시 동산면 공장 화재⋯8시간 만에 진화

    • 입력 2023.04.15 08:50
    • 수정 2023.04.16 00:06
    • 기자명 한재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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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밤 9시 30분쯤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의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14일 밤 9시 30분쯤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의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에 있는 2층짜리 한 식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14일 밤 9시 26분쯤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펌프 차 등 장비 27대와 진화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부에서 연소가 확대돼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지만, 1층 화재진압으로 큰 불길이 잡히면서 8시간 만인 15일 오전 5시 32분쯤 완진됐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8시간 만에 모든 불이 꺼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8시간 만에 모든 불이 꺼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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