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일류 강원도의 중흥 반드시 완성하겠다”
  •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의힘 강원도당 “일류 강원도의 중흥 반드시 완성하겠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윤석열의 승리는 도민 모두의 승리”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로 중첩된 규제를 걷어낼 것”
    “강원도 발전과 도민 행복 위해 정진하고 땀 흘리겠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득표율 48.56%로 당선

    • 입력 2022.03.11 00:01
    • 수정 2022.03.12 00:34
    • 기자명 허찬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로고. (사진=국민의힘 강원도당)
    국민의힘 강원도당 로고. (사진=국민의힘 강원도당)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선 의미에 대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윤석열의 승리는 강원도민 모두의 승리”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0일 “공정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망국적 분열과 대립의 구태를 벗고, 통합과 화합의 길로 달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며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강원도민에게 약속한 강원도의 꿈과 비전을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강원도 주요 공약이었던 ‘강원경제특별자치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원도당은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로 중첩된 규제를 걷어내고, 강원도의 발전과 강원도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고 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달리겠다”며 “선진 대한민국과 일류 강원도의 중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선 개표 상황실에서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의 국민의힘, 우리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 후보가 득표율 48.56%를 기록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득표율 47.83%)를 0.73%p 차로 눌렀다. 이는 헌정사상 득표율 최소 차이를 기록한 것이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