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익 화천중·고 교장이 3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건 최 교장은 "지난 12년 동안 강원교육은 완전하고도 철저하게 무너졌고, 몇몇 사람들이 농단하는 '정치적 흥행'의 제물이 됐다"며 "위기의 시대에 강원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을 꿈꾸게 하고, 이루게 하는 곳"이라며 "학교에서 평생 자양분이 될 지식과 기능을 쌓아 아이들 자신이 어떤 길로 나아갈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교장은 △완전한 학교 자치 실현 △강원교육 미래 경쟁력 제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 △맞춤형 행정체제 구현 등 4가지 영역을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교장 공모제 전격 실시와 교권보호 체계 구축,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 1인당 50만원 상당의 교육문화바우처 제공, 학교와 사교육 기관이 교육파트너로 상생할 수 있는 문화 구축, 학교폭력 처벌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교육공무직 호봉제 도입, 지역마다 학부모지원센터 설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육감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단일화'를 운운하며 정치적 흥정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정치적 진영 싸움을 도민 여러분들이 응징해 주리라 믿고, 묵묵히 강원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나아가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그저 무조껀 춘천 초중고 출신만 쓰고 또 자기들 끼리끼리 진영과 아름아름 실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들을 그냥 오랜 관용이다 라며 임용하기때문이다
그러니 결국 장래성있는 애들은 계속 타지로 보내 교육 시키고 이거저거 여건안되는 애들은 그냥 그냥 살게만드는 춘천교육현실이다
왜 춘천시민으로 세금내며 사는 외지인 실력자 선생들은 차별과 외면하는가
부동산은 춘천서 살지도 않은 외지인한테 다 내주면서 춘천부동산 활기라고 박수치면서
나는 40년이상 서울살다가 춘천 좋아보여서 이사했는데 남편은 좋은 최고의 학벌과 경력에도 춘천서는 일 안한다 아예 말조차안한다
주위에 보면 실력있는 선생들 만나면 잘될애들 우물안개구리의 삶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