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13살 차 한일 커플…"최근 호감 갖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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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모모, 13살 차 한일 커플…"최근 호감 갖고 만나"

    • 입력 2020.01.02 16:37
    • 수정 2020.04.30 07:30
    • 기자명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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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모모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모모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24)가 13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연인이 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하는 등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왔다. 모모 역시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김희철과 모모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측 소속사 모두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같은 해 말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했다. 일본인인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S투데이 방정훈 기자 hito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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