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춘천세무서장에 장태복 국세청 세원정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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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춘천세무서장에 장태복 국세청 세원정보 팀장

    • 입력 2019.12.26 15:20
    • 수정 2019.12.26 16:05
    • 기자명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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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출신의 장태복(52) 국세청 세원정보과 팀장이 신임 춘천세무서장으로 발령, 공직생활 중 첫 세무서장 직을 춘천에서 시작하게 됐다.

    국세청은 오는 30일자로 과장급(세무서장 등) 인사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명예퇴직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된 조치로, 모두 115명에 대한 인사이동이 단행된다.

    이중 강원지역 인사는 춘천과 강릉, 영월 각 세무서장의 교체로 진행됐으며, 3곳 모두 초임 세무서장이다.

    춘천세무서장은 인제 출신의 기린고과 세무대를 졸업한 장태복 국세청 세정정보과 팀장이 맡게 됐다.

    신임 강릉세무서장에는 경북 봉화 출신의 청구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김진갑(55)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팀장이 임명됐다.

    또 신임 영월세무서장은 대구 출신의 달성고와 명지대를 졸업한 김동수(44)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팀장이 임명, 첫 세무서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현재 춘천세무서를 이끄는 한성옥 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으며, 황문호 강릉세무서장은 경기광주 세무서장으로, 정상배 영월세무서장은 구리 세무서 개청 준비단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한편 국세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정부 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한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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