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춘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도청노조는 16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쓰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도청노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성호 노조위원장은 “이번 아동 후원금 전달식은 제13기 노조의 첫 번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
수도권에 밀집한 공공기관을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하기 위한 지원 조례가 강원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만,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간 물밑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정작 이전 계획 발표는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힘이 빠지고 있다.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문관현(태백)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이전 공공기관 유치 활동과 이주 직원 지원, 공공기관 유치 자
춘천시가 정원도시 조성 설명회를 열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미 확정된 호수지방정원을 3년 뒤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호수국가정원’ 승격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정원도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교선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센터장,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육동한 시장은 “시민들이라는 나무가 모여 춘천이라는 정원이 됐다”며 “춘천의 정원은 기존 생태 환경을 그대로 살린 정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희자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전국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린다.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올해 봉축 표어로 삼아 법요식을 올린다.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종정인 성파 대종사, 정관계 인사 등 약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다.진우스님은 앞서 발표한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 보여주신 마음 깨침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태국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1명 검거…"수사 중“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파타야에서 30대 관광객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국내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오다가 전날 오후 7시 46분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기 힘들다"고 말했다. ▶총격 비상 美학교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마련된 조직개편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도의회는 사회간접자본(SOC) 정책관 등 ‘준국장’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우려를 쏟아냈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제328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강원자치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7월 예정인 조직개편 등이 담겼다. 앞서 도는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도정 목표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을 예고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현재 조직에 없는 준국장급 담당관 신설이다.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강행에 반발하며 10일에도 하루 동안 휴진을 하기로 했으나,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이들은 휴진 방침에도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함으로써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선언적 반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법원이 요구한 증원의 근거 자료를 제출하는 한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개혁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주 1회 휴진 방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이달 3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과 홍천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강원자치도의회는 강원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고, 온라인에선 범국민 지지서명 캠페인도 벌이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원도의회는 9일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도의회 현관 앞에 모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강원도 지정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발표는 임미선(비례) 국민의힘 의원이 맡았다.건의문에는 강원도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내
지난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전액 삭감된 학교 전자칠판 보급 사업 예산이 올해 다시 편성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자칠판 보급 예산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151억여원으로 지난해 편성 금액(155억여원)과 비슷하다. 전자칠판 사업은 특정 업체 몰아주기 등의 의혹으로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2023년 정보화기기 및 전자칠판 지원사업 등에 대한 특혜 의혹과 부당 지원에 대한 감사 필요성을 인정해 특정감사를 진행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5월 회기를 열고 제1차 강원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 이번 추경안에는 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비용 225억원이 담기면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린다.강원도의회는 9일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오는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올해 1차 강원도·강원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정된 각종 조례를 심의한다.앞서 도는 8조174억원 규모로 편성한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4312억원(5.7%) 늘어난 수준이다. 주요 세출 사업을 보면 도로확장·포장 등 사회간접자본(SO
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가 춘천시의회의 과도한 자료 요구를 규탄하고 나섰다. 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는 9일 춘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에 대해 ‘시의원이라는 직위로 행하는 갑질’, ‘악성 민원’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3~2024년 (대학생, 집단)의 전입 장려금과 관련해 집행 현황 외에 ‘지급대장’과 ‘신청서류’에 대해 별도로 제출 요구를 받았는데 4067명 신청서류만 24만4020장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통상적으로 의회에 10부를 제출하면 A4용지 100박스 분량이다.
강원 RISE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가 8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최기용 강원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8일 영월군을 방문해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영월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상순 회장을 비롯한 도회 회장단과 영월군지역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는 영월장학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게 돼 뜻 깊다”며 “건설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미국 국방부 당국자가 주한미군의 주 임무는 중국 억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미군을 한국에 주둔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이뤄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된 문제가 아닌 북한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한반도에 미군을 인질로 붙잡아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자국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 주된, 압도적인
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남은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극단적인 여소야대 지형을 고려해 제2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각각 요구하고 나섰다.7일 도내 정가 등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 임기 4년 가운데 절반이 지나면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을 놓고 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반기 도의회를 지휘할 의장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선출된다. 11대 도의회는 국민의힘 42명, 민주당 6명, 무소속 1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권혁열(강릉) 현 의장이 재도전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7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잔치에는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명이 참여해 통기타 연주와 초대 가수 공연, 시 낭송 등 문화 공연을 감상했다. 금고는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15대를 전달하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정용현 춘천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감사,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효도 잔치를 준비했다”며 “경로효친의 마음과 전통의 미덕을 되새기는 자리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정부가 각종 행정명령 유보에 이어 대학별 의대 모집인원 자율 조정까지 발표하며 '상황 진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지만, 의사단체는 이를 진전이라고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의대 증원 무효화와 원점 재검토만을 진전으로 보는 의사단체는 내부 균열 조짐을 보이는 와중에도 여전히 정부 정책에는 한뜻으로 맞서고 있다.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달 3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개혁의 성공을 위해, 의대 증원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정
40개 의대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4일 사법부가 요구한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명백히 공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이날 서울대 의대에서 ‘한국 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전의교협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공정하고 과학적이며 수없이 많은 의료 전문가 검토하고 만들었다는 수천장의 자료와 회의록을 사법부에 제출하고 명명백백히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의료계가 낸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은 이
정부는 최근 들어 적게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두 달 넘게 수련병원을 떠나 있는 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일부 전공의들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회의 후 브리핑에서 "복귀하는 전공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소수 복귀자가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전공의들은 사직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어느 지역에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을 지역의 우수한 거점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에 의료인프라와 실력을 갖춘 전문병원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찾았던 부천세종병원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