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최*성 13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닭장같은 곳에 갇혀서 ㅈ같은 밥 먹고 ㅈ같이 고생하고 ㅈ같은 취급 받으며 ㅈ같은 월급 나와도 이 악물고 1년 6개월을 버티면 몸과 머리 다 썩어서 사회로 돌아와도, 매년 불러다가 또 괴롭힙니다. 대체 얼마나 미개한 문화권에서, 얼마나 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이런 가혹한 행위를 할까 싶지만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죄 하나 없는 순수한 청춘들에게 지워진 벌입니다. 의사 판검사보다 존중받아 마땅한 게 군인인데, 집 지키는 개 취급이나 받으며 가혹행위 부조리에 심신 갉아먹히다가 장애가 생기거나 심지어 죽기까지 하는 게 가당키나 한가요. 군인 선배로서, 현재와 미래의 군인 후배들에게 참 미안해집니다. 이 어이없는 현실을 하나도 바꾸지 못해서요. 제발 이번 일을 계기로라도 바뀌길 빕니다
2. 김*화 11
더불어범죄당이니뭐니 종북좌파빨갱이 외치는 늙은이가 싫어할기사네요
3. Kim ****amay 11
이런거는 국민의 힘 보다, 민주당이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누워있던 50대가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는 경찰관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가 징역형에 처해졌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2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1)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오후 9시 18분쯤 횡성읍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지구대 소속 경찰관 B(48)씨가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 다가오자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3차례 때리고 발로 배를 1회 걷어찼다. A씨는 곧바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술에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서모씨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대여 업체를 방문했다가 난감한 일을 겪었다. 업체가 여러가지 드레스를 추천해 입어봤는데 피팅횟수가 초과됐다는 이유로 추가금액을 요구받았기 때문이다.또 입어본 드레스를 결정하기 위해 입었을 때 사진을 남겨놓고 싶었지만, 촬영도 불가했다. 해당 업체를 소개한 플래너는 “촬영은 인플루언서나 모델 등에게만 허용되며, 드레스 지정도 미리 예약을 해야 했던 부분”이라고 안내했다. 서씨는 “옷을 입어보기만 하는데 5만원이 넘는 비용을 냈는데도, 원하는 옷을 입기 힘들고 사진도 못 찍게
6월 첫 주말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최저 10도에서 최고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강원지역과 경북지역에 비가 오겠다. 2일은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충남과 전라는 맑겠다.1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는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22대 국회가 4년 간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춘천 지역구 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번 국회는 192석의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지켜낸 108석 국민의힘의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진다. 춘천 지역구는 지난 21대 국회에서처럼 여야 의원 1명씩 활동한다.오는 5일 첫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며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이 선출된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확정한 뒤 열린다. 아직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은 미정이다.여야는 임기 시작부터 채상병 특검을 놓고 충돌했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춘천에서 열린다. 극단 도모가 주관하는 ‘있는대로 떠들어봐–젊은 연출(硏泏)’이 1일부터 5일간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열린다.올해로 세 번째 맞은 이 프로젝트는 춘천, 원주, 속초에서 활동하는 연출가와 기획자 4명으로부터 시작됐다. ‘있는대로 떠들어봐’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동시대를 살아가며 성장하는 예술가들을 위한 자유로운 작품 공유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성격을 강화해 열린다. 가을에 열렸던 행사를 여름으로 옮기는 등 기간과 장르의 확장에 나섰다. 참여 예술인의 범위와
로또 1등 당첨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당첨금으로 주택이나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지난 30일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로또 1등 당첨 건수는 646건이었다. 당첨자들에게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묻자 전체의 35%는 ‘주택, 부동산 구입’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출금 상환(32%), 부모님, 주변 가족 돕기(12%) 순이었다.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배우자에게 알린다’는 대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아무에게도 알리
춘천시가 2026년 3월 31일까지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를 임시 폐쇄합니다.해당 구간은 지속해서 토사가 쓸려 사면이 유실되고 있으며,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입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오봉산 숲길 정비사업으로는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임시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폐쇄 기간 보완정비사업을 추가해 등산로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폐쇄 기간 오봉산 등산객들은 배후령-오봉산 정산-홈통바위-천단 구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청평사-이자현 세수
춘천시가 옛 미군기지(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최대 관건은 조(兆) 단위 사업에 들어가는 재원조달 방안이 될 전망이다.춘천시의회는 4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캠프페이지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논의한다. 의회는 시가 마련한 자금 조달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청취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시는 7일까지 도시재생특위에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다.지역 사회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지체된 사업이고,
길고양이의 사료를 챙겨주는 일명 ‘캣대디·캣맘’들과 일반 주민들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지난 30일 춘천의 한 주택가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물그릇이 여러 개 놓여있었다. 매일 이곳에 와 고양이를 돌본다는 한 남성은 종이컵에 사료를 담아 그릇에 옮겨줬다. 그는 “예전에 우연히 고양이를 마주친 이후 길에서 사는 것이 안쓰러워 사료를 챙겨주게 됐다”고 말했다. 캣대디·캣맘은 이처럼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들에게 먹이와 물을 챙겨주는 사람들을 이른다.캣대디·캣맘들은 길 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인 ‘2024 문화도시 박람회’가 시작됐다.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가 30일 개막해 내달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공지천 산책로 등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문화도시로 지정된 28개 시군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문화도시가 참가한다. 춘천마임축제와 공동 주관해 축제형 박람회로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박람회 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28곳 문화도시의 문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 각 도시가 가진 매력을 담은
소방노조가 불합리한 소방공무원 정원 비율을 개선하고 승진 적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소방지부는 지난 30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직 공무원의 정원 책정 기준을 보면 5~7급이 50~60% 비율로 돼있는데, 소방공무원은 20%가 채 되지 않는다”며 “소방공무원 정원 책정 기준을 일반직 공무원과 동등하게 맞춰달라”고 요구했다.노조는 “화재진압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현장의 위험 속에서 소방관의 희생과 노력이 계속되지만 소방조직이 직면한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방관의 열악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이 북한 오물풍선 살포를 강력히 규탄했다.한기호 의원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북 오물풍선 살포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번 오물 공격 사태는 절대 가볍게 봐선 안 된다″며 ″최악의 경우 생화학물질이나 폭발물을 매달아 공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북한의 대남 심리전 수법은 더 교묘해지고 있다″고 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8일 밤부터 이틀에 걸쳐 남쪽으로 오물 풍선 290여개를 날려보냈다. 풍선은 강원을 비롯해 서울·경기·경상·전라·충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작을 원화로 볼 수 있는 전시가 강원 최초로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은 내달 7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고려대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전시에는 춘천고 출신 권진규 작가와 양구 출신 박수근 작가 등 강원 연고의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황소’로 유명한 국민화가 이중섭과 물방울 그림의 대가 김창열 화백을 비롯해 김
한림대학교가 ‘ AI대학’ ‘열린 대학’ 등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림대학교는 29일 생명과학관에서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법인 윤희성 일송학원 상임이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K-University’ 도약을 위한 ‘한림대학교 비전 2040 New Hallym’을 발표했다. 주요 모델로는 △학위·전공의 해체 후 재조립, △전면적 AI기반 교육 도입, △창업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다. 춘천은 최저 13도, 최고 26도로 예보됐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춘천 원도심은 과거 춘천을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문화·금융의 중심지였다. 주택가는 늘 사람들로 붐볐고 시장과 상점가에선 활기가 넘쳐났다. 그러나 많은 인구가 도심 외곽 아파트 주거단지로 떠나고 캠프페이지에 머물던 미군까지 철수한 지금 원도심은 순식간에 시대에 뒤처진 동네가 됐다. 번영을 상징하던 붉은 벽돌 건물들은 이제 ′낙후′의 상징이 돼 버려졌다. 춘천 중심지에서 변방으로 전락한 원도심의 현실을 짚고 다시 숨결을 불어넣을 해결책을 찾는다. 24일 오후 춘천 소양동의 한 시장 상가. 평일 대낮이었지만 입구는 한밤
22대 국회가 30일 개원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1호 법안으로 꼽힌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입법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강대강 대치가 예고된 새 국회를 설득해야 하는데 일부 특례를 놓고 정부부처 반대가 거세 난항이 예상된다.강원자치도와 도내 정치권은 이날 개원한 22대 국회 강원도 1호 법안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특례가 담겼다.도는 2차 개정 당시 빠졌거나 새로 발굴한 조문 수십개를 담아 내실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핵심 개정 내
관객과 배우 사이의 벽을 허무는 시도에 나선 강원도립극단 공연이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강원문화재단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강원도립극단 정기 공연 ‘가객(歌客) 박인환’이 지역주민과 평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립박수가 나오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속출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가객(歌客) 박인환’은 해방에서 한국전쟁까지 이어지는 현대사의 격랑을 헤쳐간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의 삶과 시를 소재로 한 팩션 음악극이다. 작품에는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 박인환뿐 아니라, 이상, 오장환, 김수영 등 당대 한 획을 그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평창, 태백, 횡성, 삼척, 고성, 속초 등 6개 시군 캐릭터가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각 시군은 지역 상징물을 자랑하는 숏폼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 대결을 펼친다.강원자치도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네이버 폼에서 도 캐릭터 인기대전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대표 캐릭터를 모아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범도민 참여 이벤트다.대결은 월드컵처럼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열흘간 진행된 예선에선 15개 시군 캐릭터 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배 가까이 늘었지만, 피해 아동의 사망자 수는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만4484건이었던 아동학대 112 신고 건수는 5년 만에 2만8292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9년 1만4484건, 2020년 1만6149건, 2021년 2만6048건, 2022년 2만 5383건, 2023년 2만8292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올해는 지난 3월까지 3846건이다.이 중 검거 건수도 2019년 4645건,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