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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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성 10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닭장같은 곳에 갇혀서 ㅈ같은 밥 먹고 ㅈ같이 고생하고 ㅈ같은 취급 받으며 ㅈ같은 월급 나와도 이 악물고 1년 6개월을 버티면 몸과 머리 다 썩어서 사회로 돌아와도, 매년 불러다가 또 괴롭힙니다. 대체 얼마나 미개한 문화권에서, 얼마나 큰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이런 가혹한 행위를 할까 싶지만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죄 하나 없는 순수한 청춘들에게 지워진 벌입니다. 의사 판검사보다 존중받아 마땅한 게 군인인데, 집 지키는 개 취급이나 받으며 가혹행위 부조리에 심신 갉아먹히다가 장애가 생기거나 심지어 죽기까지 하는 게 가당키나 한가요. 군인 선배로서, 현재와 미래의 군인 후배들에게 참 미안해집니다. 이 어이없는 현실을 하나도 바꾸지 못해서요. 제발 이번 일을 계기로라도 바뀌길 빕니다
2. 김*순 5
국민들의 허리띠를 졸라매는 이상한정부
3. 김*원 4
죄지은 범법자들도 교도소에서 이런 대접은 안받을거 같아요.
어린아이와 노약자, 중증 환자 등의 방문이 많은 춘천지역 대학병원 주변에서 무분별한 흡연이 지속돼 환자와 내원자들의 간접 흡연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춘천시내 한 대형 병원 앞. 중년의 남성이 병원 건물에서 나와 자연스럽게 담배를 입에 물었다. 흡연을 하며 그가 간 곳은 병원 입구에 마련된 벤치였다. 이미 여러 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그곳을 10여분간 지켜본 결과 10명이 남짓의 사람들이 흡연을 하러 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곳은 환자들의 휴게공간으로, 곳곳에 ‘흡연 금지’ 팻말이 걸어져 있는 명백한 금연
춘천시가 시의회 예산결산심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입·세출결산안이 ‘불승인‘ 처리되는 수모를 당했다. 최근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을 두고 불거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간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춘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시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예결특위는 해당 안건에 대해 ″지출 목적에 위배하거나 상위법에 따른 절차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시정해야 한다″며 불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시 결산안이 불승인 처리된 건 시정 사상 처음이다
강원지역의 ‘워라밸’ 수준이 전국 꼴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은 직장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임금과 복지 수준’(86.7%), ‘워라밸’(70.0%)이라고 답했다.하지만 고용노동부가 일과 근로시간, 여가시간,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으로 조사한 2022년 기준 강원지역 일·생활 균형지수는 50.9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했다.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 춘천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춘천시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중앙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교육부는 지난
강원특별자치도 출신인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경찰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치안정감에 승진했다.정부는 10일 김도형(58) 경기북부경찰청장과 김봉식(5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이호영(58)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3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김도형 청장은 삼척 출신으로 강릉 명륜고,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강원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서울 서초경찰서장, 인천 남동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을 지내고, 2022년 6월 치
북한발(發) 오물풍선이 춘천에서도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춘천 신북읍에서 발견된 북한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폐지로 파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9일 춘천 신북읍 야산에서도 풍선 1개가 발견됐다. 내용물은 찢어진 흰 종이와 박스 종이 등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발견된 것들과 비슷한 형태였다. 화학 물질 등 유해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군과 경찰이 이날 오후 5시쯤 모두 수거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은 330여개로 남쪽에는 약 90개가 떨어졌다. 강원지역
월요일인 10일 경상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오전에, 강원과 경상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17도, 최고 30도로 예상된다.강원 남부와 경북, 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5~20mm, 경북, 경남 내륙 5~30mm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도내 촉법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학교폭력 검거자 수도 1만5000명을 넘어 최근 5년간 최다를 기록했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촉법소년은 2018년 168명에서 2021년 357명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2022년 원주에서 미성년자에게는 술을 팔지 않는다는 편의점 점주를 폭행하는 등 소란을 피운 가해자도 중학생이었다. 해당 중학생은 "촉법소년이니 때려 보라"며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제도를 방패 삼아 무법자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계기로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고 범죄 유형에 따라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
신체활동이 줄면서 아동 비만율이 4배 이상 급증하고,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는 정신건강 고위험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575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의 건강행동과 건강상태는 2018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비만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등은 증가했다.특히 9~17세 아동의 비만율(14.3%)이 2018년(3.4%) 대비 4.2배 가량 증가했다. 반면 수면시간은 8.29시간에서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신라의 국보급 보살상을 춘천에서 볼 수 있어 화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내달 2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찾은 신라의 빛: 선림원 터 금동보살입상’을 연다. 오랜 시간 보존처리와 복원을 거친 국보급 보살상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양양 선림원 터에서 출토된 ‘선림원 터 금동보살입상’을 단독 조명한다. 통일신라 절이 있었던 양양 미천골 인근 선림원 터에서 발견된 보살상은 출토지가 명확한 통일신라 소형 금동상 가운데 크기가 가장 커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또 대좌와 광배,
춘천, 홍천 등 강원지역에서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2분쯤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한 밭에 쓰레기가 담긴 비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같은 날 오전 8시 23분쯤에는 홍천군 홍천읍 와동리 농경지에서도 종이가 담긴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앞서 이날 0시쯤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밭에서도 폐지가 들어 있는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오물 풍선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는 전날 오후 11시33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북한이 오물 풍선
춘천시 퇴계동에 사는 85세 이상 독거노인 중 94%가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는 현황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지원책을 연계했다.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8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했다.전화와 방문, 사실 확인 과정 등을 거쳐 85세 이상 실제 1인 가구를 확인한 결과 주민등록 시스템상 1인 가구 322명 중 263명(82%)로 나타났다. 그 외는 시설 입소 34명(11%), 보호자 동거 20명(6%), 전출·사망 5명(1%)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