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춘천갑 경선에서 김혜란 변호사가 승리했다. 춘천을에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이 결선 투표를 벌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9차 회의를 열고 지역구 20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춘천갑에선 김혜란 변호사가 현역 노용호 의원(비례)을 꺾고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변호사는 재선을 노리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춘천을은 3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사장이 결선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민찬 국힘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결선 투표는 10, 11일 실시된다. 승리한 후보는 민주당 유정배 혹은 전성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채상병 사건으로 출국금지 중인데
호주대사 임명이라니
법앞에 예외를 자꾸만 만들어내는
현정부를 어찌해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