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우유만 마시면 배탈 나는 유당불내증⋯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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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우유만 마시면 배탈 나는 유당불내증⋯이렇게 해보세요

    • 입력 2024.02.22 00:01
    • 수정 2024.02.23 00:11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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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유제품을 먹고 배탈이 날 수 있다. (그래픽=챗GPT)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유제품을 먹고 배탈이 날 수 있다. (그래픽=챗GPT)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하거나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다. 우유를 마시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유당불내증’을 의심해야 한다. 유당불내증이 심한 경우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먹어도 탈이 난다.

    다음은 유당불내증의 원인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유당 분해 효소 ‘락타아제’ 부족

    유당불내증은 몸에 우유 속 유당인 락토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나타난다. 유당분해효소는 우유를 자주 마실수록 늘어나지만 반대로 우유를 적게 마실수록 효소도 함께 줄어든다.

    유당불내증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영유아기에는 모유와 우유를 주식으로 하지만, 점차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서 유당분해효소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유럽인보다는 아시아인에게 발병 비율이 높다. 유럽은 과거부터 목축업이 발달해 유제품을 더 오랜 기간 먹어왔다. 반면 아시아인은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유제품을 접할 기회가 적었다.

    한국인의 약 75%가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당불내증 증상은?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유제품 섭취 후 30분에서 2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복부 팽만, 가스, 메스꺼움, 구토, 탈수 등이 있다.

    유당이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하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유당을 발효시키면서 가스가 만들어진다. 적은 양의 유당은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지만, 섭취한 양이 많다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유제품을 먹고 싶다면?

    유당이 없는 유제품은 유당불내증이 있더라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두유는 1967년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 콩을 갈아 만들어져 유당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

    우유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량의 유당을 꾸준히 섭취하면 락타아제 분비가 활발해지고 유당을 분해할 수 있게 된다.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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