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믹스커피 저을 때 봉지로 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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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믹스커피 저을 때 봉지로 젓지 마세요”

    • 입력 2024.02.16 00:02
    • 수정 2024.02.19 00:14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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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봉지로 
    커피 봉지 절단면에는 잉크, 납 성분 등이 노출되기 쉽다. (그래픽=챗GPT)

    직장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커피. 점심 식사 후 믹스커피 한잔은 잠이 쏟아지는 오후를 버티게 해준다. 이때 무심코 뜨거운 커피를 믹스커피 봉지로 저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다음은 커피를 저을 때 커피 봉지 사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절단면 통해 유해성분 녹아들어 간다

    믹스커피 봉지는 폴리에틸렌(PE)과 같은 합성수지로 코팅돼 있다. 폴리에틸렌 포장재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130~150℃ 정도의 열도 버틸 수 있는 내열성 소재로 큰 문제가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폴리에틸렌 코팅이 벗겨진 절단면이다.

    믹스커피 내용물을 쏟기 위해 절단한 부분으로 각종 잉크 성분이 노출되기 쉽다. 절단면을 뜨거운 커피에 넣고 저으면 프린터 잉크 성분이 커피에 녹아들어 몸속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다.

    또 믹스커피 절단면 부분에는 소량이지만 납 성분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납은 뇌 발달 장애, 기억력 저하, 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이다. 물론 커피 봉지에 들어있는 납 성분은 소량이지만, 건강을 위해 봉지로 커피를 저어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라면 봉지 ‘뽀글이’는 괜찮을까?

    봉지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라면 일명 ‘뽀글이’는 의외로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작다. 라면 봉지도 커피 봉지와 마찬가지로 잉크와 알루미늄 필름을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코팅한 구조로 열에 강하다. 실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을 부어도 안전하다.

    다만, 폴리에틸렌 코팅막이 젓가락에 벗겨지거나 봉지를 뜯으며 손상된 경우에는 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이 알루미늄 필름에 닿으면 적은 양의 알루미늄이 라면에 녹아 들어갈 수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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