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춘천 삼한골에 국립 춘천숲체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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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월 춘천 삼한골에 국립 춘천숲체원 문 연다

    • 입력 2020.02.20 00:00
    • 수정 2020.02.21 21:39
    • 기자명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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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춘천숲체원 개념도(사진=춘천시)
    국립 춘천숲체원 개념도(사진=춘천시)

    산림 레포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국립 춘천숲체원이 올해 10~11월 중 문을 열 전망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숲체원은 도시민의 활동적 여가 수요를 반영한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산림교육관, 숲속야영장, 글램핑장, 오감치유원, 숲치유원, 체험장, 테마별 숲길 등이 들어서는 산림 레포츠 특화시설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산림교육관은 암벽 등반의 일종인 볼더링장, 숲체험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장은 서바이벌, 트래킹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진흥원은 국비 200억원을 들여 2018년 3월, 춘천 신북읍 발산리에 있는 일명 '삼한골' 일대에 춘천숲체원을 착공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배후령 아래 삼한골 계곡 일원에 이같은 시설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S투데이 방정훈 기자 hito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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