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찬 3
주말에 비가 오는 날이 많군요 농사엔 꼭 필요한 비 조용하게 내려 농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Kim ****amay 2
출산률이나 거주 인구상승 요인없이 오르는 부동산 가격은 허수이다.
3. Kim ****amay 2
일반주택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너무 많아요.
총선이 열리는 2024년의 해가 밝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 1번지’ 춘천지역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춘천시는 1일 0시 시청 광장에서 새해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새해 소망을 전했다.이날 현장은 미리보는 총선 유세장이나 다름 없었다. 타종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과 한기호(춘천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또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도 떡국 봉사 등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이들은 타종행사 몇 시간
2024년 1월 1일 0시,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는 ‘제야의 타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민들이 오후 8시께부터 속속 모여들었다. 행사 시각이 임박하자 공원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수십m 늘어지기도 했다. 시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용 뿔 모양 머리띠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연인과 함께 온 이왕욱(30)씨는 “작년에 뒤에서 멀찍이 타종식을 지켜본 게 아쉬워 올해는 일찍 도착해 맨 앞자리에 왔다”며 “올해는 원하던 직장으로도
연말연시 연휴에는 3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새해 첫날부터 맑아지겠다.비구름은 31일까지 전국 대부분에 남아있어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24년 첫 해돋이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감상할 수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부터 중부 서해안과 서울 서부, 충남 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4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춘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강원지역 연말·새해 행사를 소개한다.▶해맞이는 역시 동해안⋯시·군별 행사 가득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원 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맞이를 찾는 관광객들로 매년 북적인다. 올해도 각 시·군별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새해 첫날 동해 묵호와 강릉 주문진, 속초 등대의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6시로 3시간 앞당기기로 했다.직접 방문하지 않는 국민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
춘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맞춤형 대응은 112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범죄 취약지와 발생 요인을 파악한 뒤 해당지역의 금융기관, 무인 점포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업소를 찾아 방범 진단하는 것이다.대학가 등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에서는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순찰을 강화한다. 또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강화와 범죄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첫날부터 본격 시행됐다. 기부자는 일정 금액을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춘천을 포함한 도내 각 지자체는 저마다 지역 답례품을 내세우며, 기부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받아 재원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물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의 선순환으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 지방자치단체 간 ‘답례품 전쟁’ 과열 등 시행 초기 부작용은 풀어야 할 과제다. MS투데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소개와 성공적인 정착 방안 등을 살펴봤다. 새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민선 8기 강원도정과 도내 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2023년 새해 대전환 시대 개막을 알렸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신경제 국제도시를 지향한다.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가 되는 꿈을 담았다”고 밝혔다.도는 환경과 산림, 국방, 농업 등 4개 분야와 관련한 규제 혁신을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특별법 2차 개정안을 오는 4월 국회에 상정하고, 6월 11일 출범 전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정치·경제·언론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해넘이와 2020년 경자년 해맞이 타종행사가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춘천시는 이달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1일 12시 30분까지 '새로운 시작! 경자년'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타종식과 함께 신년운세와 토정비결, 추억의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등의 시민참여행사도 마련된다.밤 11시부터는 타종식 식전 공연으로 밴드 블루코드뮤직팩토리의 공연과 팝페라 공연도 마련된다. 이어 송년 영상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