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박*주 4
석사천이 전국적으로 유명해 지겠어요 유령하천이 춘천에 있다고~
2. 김*숙 3
행정기관에서 잘못을 발견했다면 즉시 시정조치하겠끔 강력한 행정력을 써야하는데 그냥 짬짬이 봐주기하는지 시정이 안되는데 문제가 더크다고 생갑됨니다~ 신고하면 뭐합니까~?
3. 박*주 3
이런 고급과 일반유의 차이는 상식으로 알아야죠 내차 주인이 나인데
▶독일 베를린에 6·25 참전 기념물…의료진 파견 70년만한국전쟁 직후 부산에서 전쟁 상흔을 돌본 독일 의료지원단을 기리는 기념 조형물이 파견 70년 만에 독일 베를린에 들어섰다.8일 오후(현지시간) 베를린에 있는 독일 적십자사 마당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양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독일 의료진의 헌신과 양국 상호 원조·교류를 되새겼다.독일 적십자사는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운영하며 환자 22만7천250명을 치료하고 산모 6천25명의 분만을 도왔다. 파견 의료진은 한국인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해 의료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인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외부 위원이 과반인 법무부 가석방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 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씨에 대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최씨를 비롯해 이날 적격 결정된 수형자들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최종 허가를 거치면 오는 14일 오전 10시 출소하게 된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했다"며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 왔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함에 따라 국정 현안에 대해 어떤 의견을 밝힐지 주목된다.회견은 오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연초에는 신년 회견을 별도로 하지 않고 KBS와 특별 대담으로 새해 구상을 밝힌 바 있다.이를 두고 직접 소통의 부재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온 만큼 윤 대통령으로서는 이 같은 시선을 불식시키고자 이번 회견을 통해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대통령실 관계자
▶"체조선수 성폭력 늑장수사"…美정부, 피해자와 1천900억원 합의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이 연방수사국(FBI)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미국 정부가 총 1억달러가 넘는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미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체조 대표팀 주치의로 일한 래리 나사르(60)의 성폭력 피해자들이 FBI를 상대로 제기한 139건의 소송을 종결하기 위해 총 1억3천870만달러(약 1천909억원)를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여자 체조계의 에이스인 시몬 바일스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함께
▶비정한 엄마…美서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낸 8개월 아기 숨져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대 여성이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주행 중인 차 밖으로 밀어내 숨지게 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면서 "가족 분쟁이 두 건의 살해와 자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용의자인 여성 대니엘 존슨(34)이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LA 카운티의 서부 컬버시티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에 함께 타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양재동 하나로마트 매장을 찾아 물가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연 사례를 거론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천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만, '수사 회피' 논란 속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
대통령실은 18일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현안 관련 대통령실 입장'에서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 안보 협력과 호주
▶백두산이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를 종합하면 13~27일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인증을 앞둔 후보지엔 중국 창바이산(長白山)이 포함돼있다.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지칭하는 이름이다.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 곳이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가 권고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집행이사회에서 그대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담부서 인력 확충, 강원도형 비자 구축 등 외국인 거주민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3일 국민의힘 최승순(강릉5)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외국인 수는 2만4000명으로 10년 전(1만4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도내 시군은 원주(5751명)였고, 춘천(5001명), 강릉(3945명)이 뒤를 이었다. 국적별 비율로는 베트남이 22.1%고 가장 많았고
▶1만1000년 전 석기시대 인류도 '피어싱'…튀르키예서 유물 발굴과거 석기시대 인류가 얼굴 피부를 뚫어 장신구를 착용하는 이른바 '피어싱'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물이 튀르키예에서 발견됐다.튀르키예 앙카라대학교 등 소속 연구진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고고학 저널 '앤티쿼티'(Antiquity) 최신 호에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논문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에 1만2천년 전 형성된 '본주클루 타를라'(Boncuklu Tarla) 신석기 유적지를 조사한 결과 일부 매장지에서 발견된 시신의 귀와 입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경기 후 상대 팀 선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은 감독이 팀에서 해고됐다.11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레체는 이날 로베르토 다베르사 감독을 해임한다고 밝혔다.다베르사 감독은 전날 헬라스 베로나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상대 공격수 토마스 앙리를 공격했다.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레체 수비수 마린 폰그라치치와 언쟁을 벌이던 앙리에게 다가가 느닷없이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았다.앙리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났고, 다베르사 감독에 달려들려고
▶"난 메시의 나라 출신이라고!"지난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때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갈 뻔했던 90세 할머니가 메시의 이름을 대고 인질이 되는 걸 피했다고 일간 클라린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스라엘의 니르 오즈(Nir Oz)라는 키부츠에 거주하는 올해 아흔 살인 에스테르 쿠니오 할머니의 증언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5개월이 된 이날 '후엔테 라티나'(Fuente Latina) 단체가 제작한 "10월 7일의 목소리. 라틴계의 생존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졌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이 동영
더불어민주당은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을에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했다.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하남을에는 영입인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을 총선 후보로 정했다.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초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서는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면서 빚어진 '의료대란'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의료계는 시간이 흐를수록 남아있는 의사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상황이 더 악화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감추지 않는다. 주말 응급실 운영은 축소됐고, 앞으로 수술과 진료 축소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5일 정부에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을 강행할 경우 결단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해 환자들의 시름만 더욱 깊어지고 있다.◇ “버티고 버티지만”⋯수술·진료 축소
"면허 정지", "구속 수사" 등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에도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23일로 나흘째 이어질 전망이다.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동안 환자들과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신음'은 깊어지고 있다.23일 정부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지난 21일까지 9천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전체 전공의 규모가 1만3천명이므로, 10명 중 7명 이상이 사직서를 낸 셈이다.이들 100개 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8천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보건복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대규모 병원 이탈에 이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등 의료계가 '동시다발적 실력행사'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이 현실로 나타났다.전공의는 물론 선배 의사인 개원의 단체,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는 데에는 '무패'(無敗)의 경험이 적잖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인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결국 정부가 의료 붕괴를 우려해 의사에 손을 내밀어야 했던 그간의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줬다는 얘기다.◇ "면허박탈" 엄포에도 집단사직·동맹휴학 확산…"정부는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