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2. Kim ****amay 3
아직도 멀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되려면...
3. 최*길 3
빚지고 비싼 신규 분양 아파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는게 휠씬 현명합니다.
2020년 12월30일 주식시장은 화려하게 끝났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마감했다. 지난해 말보다 44.6% 상승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은 2366조1000억원에 달했다. 대략 1900조원안팎으로 추산되는 명목 국내총생산(GDP)까지 처음으로 넘어섰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나라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증시가 훨훨 날아오른 것은 주로 사상최저
춘천지역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단독주택 등 다른 유형주택의 거주자들보다 고소득자 비중이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춘천시의 2019년 기준 사회조사보고에 따르면 춘천지역 가구(만 19세 이상 가구주 대상 조사결과)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 비중이 전체(100% 기준)의 4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가구 중 4~5가구가 한달평균 최소 3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모든 가구가 체감하는 월평균 소득 수준은 아니다. 거주하는 주택 유형별로 소득수준이 분명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
12월이 시작되고 추위가 밀려오자 마침내 교실 한가운데에 둥근 무쇠난로가 자리를 잡았다. 우리들은 함성으로 난로를 반겼다. 난로가 들어서면 자리 배치도 다시 했다. 난로 앞과 옆 그중에서도 바로 뒤가 가장 명당자리였다. 등이나 옆구리보다 앞이 따스하고 또 난로와 연통이 가려주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잠깐씩 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난로에서 장작이 타고 있으면 교실 분위기는 당연히 훈훈해졌다. 유리창 밖에는 찬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우리들이 앉아 공부를 하는 교실은 천국이나 다름없었다.다른 학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닌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영양소가 살아있는 기름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춘천 소양로를 걷다 보면 오래전 방앗간에서 맡았던 고소하고 진한 기름 냄새에 발길이 저절로 멈춰지는 곳이 있다. 기존 기름 방앗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정직’이 신념이라고 말하는 ‘깨 볶는 오후’가 바로 그곳이다. 최근 ‘깨 볶는 오후’의 서종성 대표를 만나 기름처럼 깊고 짙은 이야기를 나눴다.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다 경영난을
옛날 우리 할머니는 아버지에게 노상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고개 너머에서 시집 온 어머니도 가끔 같은 말을 들었다.“눈이 크다고 눈이 아니다. 보는 게 눈이다.”할머니는 어떤 까닭으로 저 말을 입버릇처럼 아버지와 며느리에게 했을까? 아마도 산골마을에서 평생 농사를 지으며 깨달은 삶의 철학일 텐데 불행하게도 나는 할머니와 너무 일찍 헤어졌기에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아, 듣기는 했겠지만 갓난아기여서 기억나는 말은 아무것도 없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보다 더 먼저 이 세상을 떠나셨고. 가끔 고향집에 가서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보다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네 살배기 아이를 피멍이 들 때까지.."춘천에서 이혼 후 엄마가 홀로 키우는 4세 아동을 엄마의 남자친구인 40대 남성이 얼굴에 피멍이 들 때까지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춘천경찰서와 피해 아동의 친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A(4)군의 친모 B씨는 남자친구인 40대 C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폭행 사실은 지난 6일 A군이 어린이집에 등원하면서 확인됐다. A군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은 등원 직후 얼굴 옆면에 피멍이 든 것을 확인했다. 또 코피를 쏟는 등 폭행 의심 정황을 보여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던 여름이 가고 포장마차에서 갓 말아낸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간절한 계절이 왔다. 하지만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추운 겨울에도 한결같이 평양냉면을 찾는다.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냉면은 무김치, 배추김치 국물에 말고 돼지고기와 섞은 메밀국수를 뜻한다. 본래 평양냉면은 새콤하면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겨울 별미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쇠퇴한 육림고개에 청년몰 조성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상인 지원사업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육림고개에 자리 잡으며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1980~9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오던 고즈넉한 기존 상점들에 디저트, 공방, 카페 등 현대적인 상점이 더해지며 ‘뉴트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아 춘천에 오면 꼭 들러
고위 교육공무원인 남편의 지위를 이용해 친인척과 지인들을 상대로 98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아내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제2형사부(진원두 부장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8년과 배상명령 등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0여년간 ‘공모주 청약으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등의 수법으로 지인과 친인척 등 11명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총 9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사기행각을 벌여 챙긴 돈을 생활비와 주식 등으로 탕진해 피해자들
올 추석 연휴는 주말과 연달아 있어 특히 긴 느낌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이나 먼 거리 이동은 엄두도 내기 힘들지만 맛집 정도는 가볼만 하지 않을까. 특히 이런 명절은 부모님께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또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간 못 나눈 담소를 나누기 좋은 때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넓고 쾌적한 실내, 주차장까지 겸비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덧붙여 가게별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1. 동산면 '남춘천IC명품한우' 남춘천IC 삼거리에 위치한 '남춘천IC명품한우'는 한우 정육식당이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좌우명이요? 우리가 농사 지은 ‘들깨’로 진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들기름만큼은 세상이 범접 못하게 만들고 싶어요.”‘꽃피는 산꼴’ 유근선 대표의 고향은 춘천 서면 덕두원리 명월마을이다. 유 대표의 동네에선 주로 들깨, 감자 등의 농사를 짓는다. 산골 중의 산골인 명월마을에는 유난히 돌이 많아 농사짓기가 힘들다. 깊은 산골짜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상호명도 꽃피는 ‘산꼴’이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떡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정성이 얼만큼 들어갔느냐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면 그저 그런 재료로는 불가능하다. '이왕이면 맛있는 떡을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자'는 소신으로 21년째 떡집을 운영 중인 ‘소당식품’ 김용호 대표를 동내면 신촌리에서 만났다.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매일같이 동 트기 한참 전인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에서 발간한 ‘춘천백년사’에 따르면 1968년 춘천 도심으로 이주한 화전민들이 생계 해결을 위해 여기저기에 막국수 음식점 열었다고 한다. 보통 이것을 춘천 막국수의 시초로 보고 있다.그보다 빠르게 1967년 개업해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3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실비막국수’를 찾았다. 오후 2시쯤 방문한 식당에는 이창훈·서혜옥 대표 부부와 가업을 잇기 위해 일을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예로부터 불로장생 식품으로 잘 알려진 잣은 풍부한 영양,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양강, 북한강 등에 둘러싸여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춘천은 잣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지다. 이 같은 환경에서 자란 잣나무 열매는 굵고 실해 최상의 잣 원료가 된다.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자연조건을 갖춘 곳에서 자란 잣은 더욱 훌륭한 맛을 자랑할 수밖에
집에서 풀을 하는 날은 종일 신났다.풀을 한다는 건 농사지을 때 요긴하게 쓸 퇴비를 한다는 것이다. 갈풀한다고도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보통 풀을 한다고 불렀다. 보통 음력 7월경에 풀을 하는데 워낙 일의 덩치가 커서 여러 집이 어울러서 품앗이 형식으로 서로 날을 정해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풀을 했다. 요즘은 산과 들, 개울가에 풀이 넘쳐나지만 당시에는 몹시 귀했던 터라 서로 먼저 풀하는 날을 잡으려고 신경을 꽤나 썼다. 날을 먼저 잡으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더 좋은 풀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멀리 있는 산에 가서
춘천시 북산면 주민들이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비효율적이라며 개선 방안을 요청하고 나섰다. 춘천시는 17일 오후 북산면행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문숙 강원연구원 박사, 이태일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차장, 최옥용 춘천시 기후에너지과 계장 등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춘천시 등은 2004년부터 16년 이상 농기계나 농기구 지원 위주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 나아가 지역특산물 개발, 고소득 작물 시범단지 조성, 공동 영농시설, 농기구 수리
100억대에 달하는 투자사기 의혹을 받고있는 전 춘천교육장 부인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일 춘천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사기죄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초 사기 피해액은 7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으나 수사 결과 98억여원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직 교육장 B씨에 대해서는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4월 초 10여명의 피해자들은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춘천경찰서에 접수했으며 전 춘천교육장 B씨에 대해서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B씨는 아내의 투자사기 의혹이
최문순 강원도정이 출범한지 올해로 10년째가 된다. 2011년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최문순 호'는 그동안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상위에 링크되는 등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대형 난맥 사업들이 산적해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않게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코로나에 묻혔던 최문순 도정의 대표적인 난맥 사업을 짚어봤다. "우리나라와 전세계를 포함해 가장 아름다운 테마파크가 될 것"지난 21일 도청 출입기자단을 대동하고 춘천 중도 레고랜드 공
춘천 유명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만든 감자빵이 연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감자 모양을 완벽 재현한 모습은 물론 쫄깃한 식감과 담백·고소한 맛으로 지역 내 명물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입소문을 타고 서울 유명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까지 성공한 것.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감자빵은 춘천에 위치한 3300㎡(100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청년농부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로즈 감자'로 만들어졌다. 샛노라며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 고구마 감자라고도 불린다. 감자빵 안에는 로즈 감자가 70% 정도 들어가며 이외에도
최근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매입 추가비용 58억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됐다가 예결위에서 부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도의원들을 상대로 레고랜드 혈세 폭탄에 대한 각서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둔 19일 오전 강원도의회 정문에서 '레고랜드 좀비예산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범대위는 본회의 출석을 위해 도의회로 들어서는 도의원들을 상대로 최근 레고랜드 문제에 대한 각서를 받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각서에는 '강원도 춘천시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