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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김*주 2
여러가지 사건의 기사 중에서 좋은 뉴스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하*원 1
탈북단체가 이렇게 노력하는건 자기들이 경험한 북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거짓 선동에 깨우침을 주려고하는 하는건아닐까?
윤석열 대통령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해 “춘천과 강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춘천시민, 기업인, 대학생,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춘천은 소양강댐 용수를 냉각수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첨단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 모델이 될
춘천에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체험 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춘천시민과 춘천지역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ESG 로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사회적경제-ESG 로드는 춘천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강연을 듣고, 서비스와 상품을 체험하며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20명 규모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 2~3곳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다. 강
춘천이 일도 하고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워케이션’ 지역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춘천시는 지난 6~8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된 워케이션에 참여해 원격 업무와 각종 미술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워케이션은 올해 첫 참여 기업이다.시는 현재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7개 숙소를 거점으로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2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다 다시 악화한 것으로 타나났다.1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처분가능소득 기준(가처분소득)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1%였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노인 중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50%(상대 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 37.6%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다. 그간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2011년 46.5%, 2012년 45.4%, 2013년 46.3%, 2014년
“어? 어깨 틀어졌네요. 인터뷰 끝나면 잠깐 교정받고 가세요.”춘천 퇴계동에 있는 ‘바른 필라테스’ 이은주(55) 원장이 기자를 만나자 꺼낸 첫마디였다. 자신을 체형·보행 교정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한 이 원장은 길을 걷다가도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골반이 뒤틀렸네’ ‘저 사람은 걸음을 교정해야겠다’와 같은 생각을 항상 가질 만큼 체형 교정에 진심이다.이 원장은 보통 필라테스에서 중시하는 다이어트와는 조금 거리를 둔 필라테스를 추구한다. 그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통증이나 질병은 병원에서 치료해도 재발하기 쉽다”며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녀안심재단의 2024년 꿈드림 장학생에 센터 소속 청소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녀안심재단은 대학입학 예정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희귀병 투병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소년은 “꿈드림 장학생에 선발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진로를 선택한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센터장은 “어려운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고있는 박현진(31) 씨는 올해 연말정산으로 120만원을 돌려받았다. ‘13월의 월급’으로 삼일절 연휴를 즐기며 짧은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하지만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환급금, 정말 ‘국가에서 주는 보너스’인 걸까?연말정산 환급금은 엄밀히 말해, ‘지난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낸 금액만큼 돌려받은 돈’이다. 연말정산에서 결정세액은 국세인 근로소득세와 지방
총선이 한 달 정도 남았다. 공천을 둘러싸고 열기가 뜨겁다. 국민을 위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후보 자리에 앉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항상 잡음이 있다. 선거구 획정 때부터 말이 많고 위성 정당 문제로 시끄러웠다. 공천받지 못해 분신을 시도하는 사람마저 생겼으며 탈당이 줄을 잇고, 어제까지 각을 세웠던 상대 당으로 넘어가 공천을 받기도, 합종연횡을 통해 신당이 만들어진다. 정말 정신없는 최근 한 달이었다. 다행인 건 이 북새통도 한 달 후면 끝난다는 거다. 가슴 한구석이 후련해진다.하지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춘천 MOCA스퀘어,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원주 라이콘스페이스 등 3곳에서 ‘2024년 7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강식에서는 41명의 예비 온라인 마케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강원도민 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12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전문 마케팅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지역 소상공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춘천을(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선거구 4선에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한 의원은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3선의 힘으로 이제 4선에 도전한다”며 “지역 맞춤형 일꾼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인맥, 노하우를 동원해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그는 “40여년을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것이 아닌 국가와 지역을 위한 봉사의 사명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채우지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다. 특히 반려동물의 대명사로 불리는 반려견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반려동물 친화도시’ 춘천에도 반려견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는 세상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선 청년이 있다. 바로 ‘준독라운지’와 ‘준독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는 이준한(31) 대표가 그 주인공이
춘천시가 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일부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관리 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지원금을 받고 가게를 차렸다가 얼마 안가 접고, 다른 사업의 지원금을 또 받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춘천시는 이런 사례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지난 19일 열린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본지가 보도했던, 육림고개 청년몰에서 빈번하게 나타난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을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춘천시가 28억원을 투입해 육림고개에 조성했다.
정년 퇴임 이후 다른 회사에서 1년짜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최모(63)씨는 지난달부터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민연금을 통해 확인했던 예상수령액보다 연금액이 적게 들어와 불만이다. 최씨의 월 수급액이 줄어든 이유는 노령연금 수급 개시 이후에도 일을 하면서 일정 기준 이상 소득을 벌고 있기 때문이다. 왜 수급액이 적은지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소개한다.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강원도에는 광역문화재단인 강원문화재단 1곳이 있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세운 기초문화재단이 13곳이 있다. 기초문화재단 설립은 2014년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의 ‘지역문화’ ‘생활문화’ ‘문화도시지정’이라는 자치와 분권 정책에 따라 양적인 팽창 흐름을 보여왔다.춘천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되어 2010년 춘천시립예술단을 수탁 운영하며 춘천의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위치에 나아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대표 춘천문화예술 공간으로 1993년 개관한 춘천문화예술회관을 2011년 수탁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춘천문화예술의 중심에 자리하였다.춘천문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줄면서 지역 서비스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다. 그나마 산천어 축제 등 주변 지자체 겨울축제가 성공한 덕에 숙박업은 수요가 생겨났지만, 자체 콘텐츠 부족으로 순수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을 찾은 방문자는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강원도 전체 방문자 수는 12.1% 줄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의 경우 이보다 더 감소 현상이 뚜렷하다. 강릉(-6.4%), 속초(-8.0%)
춘천 소재 여러 공공기관들이 모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춘천문화재단·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춘천지역자활센터·협동조합판·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G 경영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27일 커먼즈필드에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행사와 축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지역 내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설 명절이 지났지만, 과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가격도 리터(ℓ)당 1600원대까지 오르면서 올 상반기에도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후지·10개) 평균 가격은 3만6600원으로 지난해(2만2500원)보다 62.7% 뛰었다. 배(신고·10개) 가격도 3만8800원으로 같은 기간(3만3300원) 16.5% 올랐다.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과 단감 가격도 떨어질 줄 모르
춘천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26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기술 분야에 국가가 기반조성, 인력 등을 지원해 전략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지역이다. 지정이 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조성, 민원 신속처리,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최종 발표된다.이와 관련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
돈은 중요하다.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할까,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까.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격언은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청문회에 나와 치도곤을 당하고 기업을 물려받겠다는 재벌가 2세들이 재판정에 나와 형벌까지 선고받는 모습을 보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라는 충고를 따랐다는 이유로 댓가를 치루고 있는 것이니까 말이다. 어쩌면 개와 정승에 빗대는 저 격언이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은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인간의 품격을 포기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