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박*식 10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김*기 5
시간이 지나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는 사업비 누가 감당할수 있을지
3. 성*화 5
교권도 헉생인권도 둘다 중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강원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대형 소매점에서의 소비는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위축된 내수 시장에 일선 중소기업들은 최전선에서 불경기를 감내하고 있다.3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매점 판매액지수(2020=100)는 89.6을 기록해 1년 전(108.8)과 비교해 17.6% 하락했다. 통계청이 시도별로 해당 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기 시작한 2010년 1월 이후 전년동월 대비 대형 소매점 판매액이 이 정도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으로 인해 고용 시장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춘천과 같은 지방 도시의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이 높아질수록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불행해지는 ‘최저임금의 역설’이 극심하다. 청년들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알바)로 내몰리고, 점주들은 최저임금을 맞춰주느라 아르바이트생만도 못한 수입을 얻는 경우가 빈번하다. 편의점 알바와 고용주 양측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최저임금제의 실태를 진단한다. “지난달에는 250시간 일하고 220만원 벌었습니다. 시급으로 따지면 900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앙은 물론 지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항해를 시작했다.다양한 잡음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장밋빛 전망이 주류다. 하지만 최근 강원자치도 수부 도시 춘천에서 시작한 ‘바가지요금’은 강원자치도를 특별한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아쉬움을 국민에게 제공했다. 반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다. 악덕 상술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천 년 전부터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악습 중 하나다.‘바가지를 썼다.’바가지요금의 사전적 정의는 실제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이다. 바가지요금 유래설은 개
코로나19 방역을 목적으로 춘천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곳곳에 비치됐던 손 소독제가 사용기한이 지났지만 일부 민원실에서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손 소독제 사용이 줄면서 관리에 소홀해졌기 때문이다. 취재진이 지난 22일 춘천시청 민원실에 놓여있는 손 소독제의 사용기한을 확인해보니 올 2월 25일까지로 4개월이 지나있었다. 같은 날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도 마찬가지였다. 접수처에 놓여있는 손 소독제의 사용기한은 3월 22일까지로 3개월 이상 지난 상태였다.이날 취재진이 찾아본 행정복지센터 10곳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이 다시 시작됐다. 춘천시만 해도 벌써 14번이나 해외로 나갔다.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 국제화 감각 제고 등 그럴듯한 명분을 댔지만, 아니나 다를까 실상은 관광에 가깝다.매번 지적을 받아도 끊이지 않는 ‘외유성 출장’이 되풀이되는 이유는 뭘까. MS투데이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최근 3년간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기록을 살펴봤다. 출장계획서부터, 심사 과정, 귀국보고서까지 샅샅이 뒤져 원인을 찾아봤다.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가
엔화 환율이 8년 만에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에 불을 지피고 있다.원·엔화 환율이 지난 19일 오전 100엔당 897원까지 하락했다. 엔화 가치가 800원대로 떨어진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이다. 21일 오전 기준 원·엔화 가격은 100엔당 912원으로 이틀에 걸쳐 다시 상승했지만, 여전히 900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 100엔당 1000원까지 올랐던 엔화 가치가 두 달 새 급격히 하락했다.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춘천 교동에 거주하는 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춘천을 가득 채웠다.MS투데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한림성심대학교, MS홀딩스가 후원한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가 2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MS투데이의 네 번째 이벤트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김창옥, 소리꾼 남상일, 최현우 마술사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최정원은 붉은 드레스의 관능적인 모
춘천에서 대학을 나온 김모(28)씨는 얼마 전 캐나다로 가는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했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며 공백 기간이 발생했고, 기업들에서 이런 공백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이유에서다. 김씨는 “캐나다 현지 식당에서 일하는 돈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영어도 배우고 올 예정”이라며 “어차피 한국에 있어도 아르바이트하고 잡무나 할 텐데 같은 설거지라도 외국에서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 사이에서 워킹홀리데이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 19에 따른 해외 입국 규제 완화와 국내 취업난에 워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15일 하루 동안 10만548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5일 기준 전국 누적 관객수는 826만2896명이며 도내에서는 22만4047명이 관람했다. 1000만 관객 달성까지 173만명이 남은 상태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를 주인공으로 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영화는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신종
국제유가 안정세 여파로 경유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춘천에서도 주유소 절반 이상의 경유 가격이 1300원대로 떨어졌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기준 춘천에서 판매되는 경유의 평균 가격은 1ℓ당 1405원이었다. 2100원까지 올랐던 전년 동월 대비 700원가량 하락했다.1300원대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춘천지역 주유소 77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43곳에서 경유를 1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이미 1300원대까지 떨어졌다. 국내 평균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2년 만에
춘천지역의 주말야시장 운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야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후평1단지 야시장이 막을 올렸으며 번개시장, 풍물시장이 잇따라 문을 열었습니다. 각 시장들도 시장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 춘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이사장 장혁우)의 ‘춘천놈들’(부제: 트루웨스트를 꿈꾸며)이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 ‘춘천놈들’의 첫 대학로 진출로 오는 18일까지 12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대학로 무대에 연극을 올리는 장 이사장의 대학로 진출 프로젝트는 ‘연극바보들’ ‘브릴리언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춘천에서 인기를 끈 작품이 서울에서도 통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도전이다. ‘춘천놈들’은 장혁우 이사장이 지난 2011년부터 집필한 작품으로 2016년 초
저의 첫 여행지는 캐나다 토론토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티베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많이 갔던 곳은 영국 런던입니다. 또한, 지금 당장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아마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영국, 런던!”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유가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첫 유럽여행의 시작과 끝이 런던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런던의 명물 빨간색 이층 버스와 블랙캡을 유난히 좋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런던 배경인 영화는 빠짐없이 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가장 즐겨 봅니다. 물론 영국의 대표 음식
강릉의 명물 ‘커피콩빵’을 두고 진실 공방이 불거졌다. 원조 논란에서 시작해 부당 가맹점 계약 해지 논란으로 번지는 중이다. 11일 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자신을 ‘원조’ 강릉커피콩빵 사장이라고 소개한 이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몇 년 전 직원으로 일하던 분이 보란 듯이 나가서 똑같은 상표 이름으로 법인을 차렸다”며 “레시피, 기술 등 온갖 피와 땀의 결정들을 죄다 훔쳐가서 교묘하게 조금씩 바꾸고 광고로 홍보를 엄청나게 하더니 이제 저희보고 짝퉁이라고 하고 다닌다.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아픔과 분노를 느낀다”
“오늘 수업은 로 진행됩니다.”춘천시 대학연합축제 기간이었던 지난달 31일,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신입생들은 강의실에서 논문 자료를 찾는 대신 운동장에서 교수를 찾으러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과제를 낸 교수가 자신을 찾아야 출석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축제기간 중 강의실이 아닌 행사장에서 출석을 진행하는 특별 과제였다.이뿐만 아니다. 수업 도중 교수 자신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교재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 직접 배우가 되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진지한 고민 상담도 해준다. 강원대생들
춘천 후평1단지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태백 씨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돼지고기 600g을 무료로 주는 특별한 나눔을 펼치고 있습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등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지는데요. 지난해 MS투데이 보도 후 참여자가 늘어 300장이던 헌혈증서가 1000장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생명을 구하는 김태백 씨의 따뜻한 마음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
엊그제 육림고개에서 80년대 배경의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한걸음에 육림고개로 달려갔다. 작년 11월 영업을 마치고, 육림고개에 간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아니 일부러 그쪽으로 지나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춘천일기 매장이었던 공간은 건물주 강냉이 사장님의 창고가 되었다. 우리가 만든 춘천 굿즈, 벽에 가득 붙어있던 엽서와 포스터, 손때 묻은 가구들, 지난 5년간의 추억들은 온데간데없고 강냉이로 가득 찬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했다. 흡사 많이 좋아했던 첫사랑을 우연히 마주친 듯한
춘천의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어린이회관이 KT&G에 매각된 지 올해로 10년이 지났다. 2013년 춘천시는 매각에 대한 춘천시의회 반발이 거세자 이를 도시계획사업으로 전환,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승인 없이 추진했다. 이를 두고 한 시의원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KT&G가 날로 먹은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KT&G 측은 연 50만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 같은 관광객 유입이 연간 1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추산했다. 논란을 뒤로하고 자리 잡은 상상마당이 기대
문화 기획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갖게 되는 궁극적인 질문은 하나다. 어떤 이벤트를 만들어야 많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문화적 의의나 예술성은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다. 일단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야 한다. 물론 소수 엘리트 중심의 문화도 존재하지만, ‘대중문화’라는 익숙한 표현이 있듯 문화는 대중으로 전제로 할 때 강한 힘을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몇 년의 팬데믹 시대는 문화의 암흑기였다. 수십 년 동안 이어졌던 문화 행사가 중단되었고, 설사 힘겹게 열리더라도 거리두기로 인해
서울시가 공공배달 플랫폼 서비스를 더 키운다고 한다. ‘서울배달 플러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업체도 끌어들였다.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배달앱 시장 경쟁이 심화한 상황에 오히려 민간업체와 정면 승부를 선언한 셈이다.대구시도 판을 더 크게 벌리고 있다. 공공앱 3대장 중 하나인 ‘대구로’가 호응을 크게 얻자 대형 민간 플랫폼에 대항할 ‘지자체판 공룡앱’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배달서비스를 넘어 문화 체육시설, 공연, 미용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대구로는 출시 3개월여만에 주문액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