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서 ‘춘천시 참여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육동한 시장과 시 공무원 100여명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를 찾아 ‘춘천시 참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고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춘천시의원들도 같은 날 행사에 참석해 스피드스케이트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행사 관계자들과 대회 진행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회 개최 지역 4곳(평창·강릉·정선·횡성)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참여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원주시를 시작으로 23일 동해시·철원군·태백시, 25일에는 삼척시가 행사에 참여했다. 다른 지자체도 31일까지 연달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79개국 18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다음 달 1일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