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란 3
그냥 켐프페이지에 지으면 좋았을텐대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야겠어요 잘살고 있는사람들 이주에 고통을 주면서
2. Kim ****amay 3
아직도 멀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되려면...
3. 최*길 3
빚지고 비싼 신규 분양 아파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구축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는게 휠씬 현명합니다.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춘천시가 2019년부터 지원한 ‘버스킹 시티, 춘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활동 지원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올해는 발라드, 퓨전국악,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공지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석사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에서 2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
춘천시가 겨울 대비 대형 노령 가로수 제거 작업에 나선다.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타운길, 효석로, 후석로 288번길, 옛경춘로, 신샘밭로, 후석로 186번길, 우석로 101번길, 애막골길의 대형 노령 가로수 950그루를 대상으로 위험성 및 평가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위험성 평가 및 진단 결과 중간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조사한 양버즘나무 374그루 중 위험 가로수는 극심 판정 34그루, 심 판정 19그루로 총 53그루다.가로수 위험성은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
춘천 출신의 손흥민 선수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달성한데 이어, EPL 전체 득점 2위(10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춘천 출신 황희찬 선수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6골로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울버햄프턴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춘천 듀오가 맹활약하면서 춘천에 대한 관심도 부상했습니다. 특히 지금의 손흥민 선수를 만든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춘천에 설립해, 축구 꿈나무들은
지난 29일 춘천에서 열린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김세종(삼성전자)과 최정윤(K-water)이 남녀 엘리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종은 춘천 공지천 공원 앞에서 출발해 강원체고 입구 삼거리, 춘천댐을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16분28초에 완주해 대회 남자 엘리트부 정상에 올랐다.메이저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종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기록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라톤 풀코스에서 처음 우승해 기쁘다”며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철 별자리 관찰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토성,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와 겨울철 별자리 강의를 포함해 내 별자리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별자리 이젤 만들기 체험, 맑고 깨끗한 밤하늘 속 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내달 16일, 1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달 3일까지 회당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차기선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청
매일 무섭게 쌓이는 정보들에 과거는 점점 힘을 잃어간다. 다양한 정보들이 정교한 경로를 따라 소낙비처럼 사람들을 몰아치고 있지만 정작 나이가 들수록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잃을 때가 잦아진다. 모세혈관처럼 번진 골목길의 몇 번째 대문까지 찍어내는 내비게이션의 망할 놀라움은 내비게이션 없이 집을 찾을 때의 난감함과 정비례한다. 좀 과장하자면,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자기 집 찾아가는 것도 잃어버릴 정도? 더군다나 도로명 주소는 예전 골목과 길의 역사를 다 지워버렸다. 이러하니 역사가 없는 길 위에서 헤매는 일상은 당연하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과 양양군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공원사업 시행을 허가해, 10여개에 달하던 인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다만 산양 보호와 산림 훼손지 복원 대책 추진 등의 조건을 단것으로 알려졌다.양양군은 최종 허가를 받게 됨에 따라 다음 달 착공식을 열고 2025년 말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198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서면 오색리에서 출발해 직선으로 3.3km 떨어진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어싱족’이 생겨날 정도다. 부담이 적은 걷기만으로도 다양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걷는 것과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신발 걷기와 맨발 걷기의 차이는?‘어싱(Earthing)’은 땅과 접촉한다는 뜻으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걷는 것을 말한다. 맨발로 걸으면 땅의 온도와 질감, 불규칙한 지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르지 못한 지면을 맨발로 걷게 되면 미끄
춘천시가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봄내맨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형 맨발걷기 길인 ‘봄내맨발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필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춘천지회장의 자격으로 초청받아 자리를 함께했다. 필자가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을 읽고 나서다. 이에 앞서 라는 책을 읽고 땅과의 접촉, 즉 접지(Earthing, 어싱)에 관심을 가졌던 터라 ‘맨발로 걸어라’에서 강
지난해 10월 MS투데이의 춘천대교 경관조명·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오작동 문제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1차례 시설물 보수가 이뤄졌지만 노후화 등으로 근본적 문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보도 후 1년 만인 이달 취재진이 현장을 다시 찾았을 때,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는 콘텐츠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가 빠진 듯한 모습으로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잦은 오류와 노후화 등으로 시설 관리비 부담이 가중돼 내년까지 오작동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춘천시는 또다시 169억원을 추가 투입해 경관조명을 설치하겠다고
황금빛 단풍의 정취와 선선한 바람이 매력적인 계절이 도래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 단풍 예측지도에 의하면 올해 설악산 단풍은 20일을 전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23일에서~31일 사이가 도내 단풍 관광의 적기로 예상된다. 형형색색 펼쳐진 설악산 단풍이 도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단풍 명소이지만 멀리 떠나지 않아도 황금빛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춘천 근교의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춘천시내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남이섬은 가을철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명소이다. 지난해 카세어링 서
강원랜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3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기부 물품 선별 작업에는 강원랜드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보관기간 경과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실물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강원랜드는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 수익금 일부 사용처를 태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나무 심기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가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있는 봄내림놀이터 세번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춘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제 3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관내 공원(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으로 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한 곳이나 오랜 기간 활용이 없는 유휴 시유지다.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 밧줄오르기, 워터펌프, 물놀이터, 다인 그네, 모래놀이, 곡선슬라이드, 그룹놀이대 등 기존 놀이터에 비해 다양한 놀
춘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들어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500만원을 웃돈다. 건설 원자잿값 인상이 반영된 데다 공급이 적은 와중에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반영된 영향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서울과 가까운 이점으로 상승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춘천 부동산 업계와 건설사 등에 따르면 최근 춘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5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되고 있다. 어렵지 않게 완판에 성공한 ‘삼천동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1548만원, 현재 분양 중인 ‘더샵 소양스타리버
극장가 대목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기간 영화업계가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비상이 걸렸던 지난해 추석보다도 관객 수가 절반가량 더 줄었기 때문이다. 팬데믹과 함께 치솟은 영화 티켓값이 대중들의 영화 소비 습관의 변화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지역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5만8360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연휴에 개천절까지 이어진 엿새짜리 황금연휴를 맞아 주목받은 한국영화가 3편이나 개봉했지만, 영화관으로 향
속초와 양양, 고성, 인제에 걸쳐있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해발 1708m로 국내에서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절경을 자랑해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명소인데요.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에 오르는 이들의 쉼터였던 '중청대피소'가 노후화로 이달 중 철거됩니다. 내년에 새 대피소가 조성되지만, 수용인원이 30명으로 줄고 숙박도 불가능해 중청대피소에서 마지막 추억을 만들려는 등산객이 몰려 벌써 10월 예약이 만료됐다고 합니다. 40년 동안 등산객을 품어준 중청대피소의 모습과 그곳에서 만났던 설악산의 장관을
춘천시보건소가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프로그램 ‘건강 마을로 여행하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건강에 관심 있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한글날 태극기를 달아야하는 날인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복업체가 초중고생 2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언제 걸어야 하는지 묻는 설문조사에서 66%가 모른다고 응답했다.한글날은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로 태극기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한글날의 지위가 흔들리면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혀지고 있다. 제오백칠십칠돌 한글날을 맞아 헷갈리는 국기 게양일의 기준과 공휴일, 국경일의 차이를 정리했다.▶‘국경일’인 한글날, 태극기 게양해야‘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르면 국경일에는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국경일이란 나라의
춘천조각심포지엄이 춘천조각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난다.2023 춘천조각축제가 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춘천 수변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조각심포지엄’이 명칭을 ‘춘천조각축제’로 변경해 여는 다섯 번째 행사다. 축제는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즐기기ㄱ 위한 행사로 거듭나자는 의견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 또 운영 방식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바꿨다. 작가 주도로 작품이 제작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이 작품 제작에 참여해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을 두고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춘천시와 지역 주민단체에 따르면 춘천 소양동 주민자치회 등 10여개 단체와 주민들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혁신 국가 시범지구 후보지 선정 찬성결의안’을 발표했다. 소양동 주민들이 캠프페이지 개발과 관련해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정락병 소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캠프페이지 개발의 실마리가 마련돼 반갑고 기쁜 와중에 이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시민을 분열시키는 세력에 강력히 경고하며 공원 조성을 운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