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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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자 20
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2. 박*주 13
날이 따뜻해지니 낮에 걷기 하는사람이 없어요 더운게 땀나는게 싫어서~ 그 햇살이 너무 참 좋기만해요
3. 김*수 6
시에서 좋은행사를 준비했네요 첨여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보고싶내요
겨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에 전 세계가 비상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해 공포감이 우리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비대면(非對面)과 거리두기가 강조되며 언택트(Untact)라는 신조어가 유행입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연결되고 지능적으로 제어되는 시대가 가능해진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 혁명의 속도는 무섭게 빨라질 것입니다.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커피를 타는 로봇 바리스타와 요리사
지난달 4일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춘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2경춘국도의 최종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먼저, 전혀 예상밖의 노선이 나왔다. 지난해 1월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이유로 전국적으로 예타면제사업을 지정해줬다.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단 하나, 제2경춘국도 사업이 그 대상이었다.강원도와 춘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2경춘국도 건설이 강원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가평군이 노선변경을 주장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가장 빠르게 수도권에 진입할수 있도록 남양주에서 남이섬 밑을 지나 당림리로
강원도의 민주화운동은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제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농민운동은 1960~1970년대부터 씨를 뿌려 끈질기게 이어졌고 박정희 군사독재 정부시절 민청학련운동, 교련반대운동에 앞장섰습니다. 1979년 강원대 반독재투쟁은 유신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1980년 사북탄광노동자 항쟁은 전두환 쿠테타 이후 최초의 민중항쟁이었으며 5·18항쟁 당시 많은 민주인사, 학생들이 탄압을 받기도 했습니다.학생운동은 1982년 성조기소각 투쟁 등 다양한 투쟁을 거치며 강원도 민주화운동의 동력을 만들어 냈고 수많은 노동,
해마다 11월이 되면 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면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겨울철 화재를 줄이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평소에는 철저한 대비로 화재 예방을,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를 우선하라는 내용을 함축한 것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29.9%), 겨울(27.7%), 여름(22.3%), 가을(20.9%)순이지만, 화재사망률은 겨울(38.9%), 봄(25.7%), 가을(20.5%), 여름(14.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밀어둔 숙제를 끝낸 것같이 가뿐하다. 30여년 전에 시신과 각막, 장기기증을 하였기에 죽은 다음 무덤을 만들지 말고 제사도 지내지 말라는 유언만 하면 가볍게 이승을 떠날 수 있다. 평생 시집살이했는데 죽어서까지 시집 조상 발치에 묻히거나 층층이 포개져 있는 봉안당은 싫다. 의과대학 교정에 있는 시신 위령비 뒷면에는 년도 별로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니 아이들이 찾기에 무리가 없겠다. 인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다. 살아온 인생 못지않게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도 중요하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도 9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확산을 이어오며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변화했다. 확산 초기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종식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의미의 '포스트 코로나'라는 단어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대책과 국민들의 외출자제 등 자발적인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했으나 그 동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이에 발 맞춰 지난 8월에 지역경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을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지금까지 추진된 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우선돼야 한다.중소
'바이오'라 하면 우리 춘천시민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고, 생활과 밀접하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오'라는 용어가 우리 생활 곳곳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뮨메드의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 신약 임상', 바디텍메드의 '코로나 진단 키트 해외 수출 증가' 같은 기사를 통해 춘천시민들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무엇을 하고 있구나'라고 조금씩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 '무엇'은 사실 강원도와 춘천의 미래가 되고 있다. 최근 20년 간 강원 바이오산업의 기업체 수는 473개(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