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주*용 4
과도한 민원으로 괴롭히고, 의회에서 갑질하고.. 민원인들에게도 꼼짝 못하고..경직된 업무로 창의성도 발휘하기 힘들고..나같아도 그만 둘 것 같네요..참..이런 기사 댓글로도 두둘겨 맞고..만만한 게 공무원이잖아요..댓글로 욕하고 비난하고..
2. 주*용 2
강원도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 같네요..관계자 분들 응원합니다.
3. 주*용 2
재활용 분리수거, 이거만 잘해도 애국하는 겁니다. 거창한 구호나 전시성 행사..이런 거 다 필요없다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합시다.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5건, 보고안 9건, 건의안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에 촉구한다. ‘GTX-B 춘천 연장안’은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의 일부 구역이 새로운 강원도청사 부지로 제시됐다.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캠프페이지 안에 도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허 의원은 “현 청사에 부지를 신축하면 추가 부지 매입비와 철거비, 사무공간 임차비, 이사비 등 약 7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평화특별자치도에 대비한 도청사의 상징성과 행정수요 확장성도 대응하기 불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캠프페이지에 있는 창작종합개발센터의 예정부지를 청사로 제안한다”며 “이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민간의 과도한 초과이익 논란이 일면서 정치권에서 개발이익환원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춘천시도 개발이익 시민환원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는 15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개발이익 시민환원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법과 시의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 방향을 모색했다.개발이익 환원제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익 발생이 예상될 경우 공공의 직간접 투자 또는 공공의 인·허가권을 활용해 개발이익을 환수한 뒤 이를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복지혜택 등에 활용하는 제도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시린 요즘, 춘천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랠 뮤지컬 ‘달꽃만발’이 풍성한 이야기로 찾아왔다.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이륙’(안준형 대표)은 19일부터 23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대표 뮤지컬 ‘달꽃만발’로 무대를 꾸민다.달꽃만발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사업을 위해 2015년 제작된 후 2016~2019년까지 춘천, 평창, 철원 등에서 해마다 공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극단 이륙의 대표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간미 넘치는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춘천, 어느 때보다 능력 있는 리더 필요하다”▶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MS투데이는 춘천지역의 소상공인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송금할 때마다 매번 손자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최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춘천지역 은행 점포들이 점차 사라지면서 고령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의 예금은행 점포 수(출장소 포함)는 지난해 기준 25개로, 지난 2015년(29개) 대비 4개(13.7%)가 감소했다.종류별로는 시중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과 특수은행(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업은행) 모두 점포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점포는
대선을 6개월 앞둔 여야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의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양당이 ‘민생 안정’을 외치면서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특히 여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적극 옹호한 반면 야당은 ‘K-방역’의 실패를 부각시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천화양(갑) 위원회는 17일 낮 12시부터 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데 평생을 아껴서 산 집 한 채 있다고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어요.” “이럴 바에 아내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지난 6일부터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그러나 춘천지역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지원금 선별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자영업자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정부가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이는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산
춘천사랑상품권이 연중 10%의 할인 혜택으로 매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9월에도 판매 첫날 광속 매진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 춘천 맘 카페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여 분만에 모바일 상품권이 매진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휴대전화 앱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이미 전량 매진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종이 상품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본지가 1일 오후 1시쯤 종이 상품권을 판매하는 춘천에 있는 농협,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대를 위해 춘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봄내콜’이 부족한 차량 대수와 제한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하고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 150명당 휠체어 탑승 장비를 설치한 특별교통수단 한 대를 갖춰야 한다.MS투데이가 강원도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이하 지난달 기준)는 모두 142대로 도입률은 75.5% 수준이다. 춘천은 66.7%에 그쳤다.도내 18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도입 현황을
춘화(春畵)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사랑을 그리다’로 돌아온 하창수 작가가 춘천의 문화예술인,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하창수 작가는 지난 23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가 주관·주최하는 ‘관객이 예술이야’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하 작가는 춘천 소양강변 부설재(不設齋)에서 집필 활동은 물론 김유정 문학촌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으로 등단한 하 작가는 이후 현진건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대도시권 중심 반경 40km 이내로 제한된 광역철도 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GTX-B 춘천 연장안’에도 청신호가 켜질지 관심이 모인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 연구용역 ‘막바지’···“12월 최종 발표”국토교통부는 19일 MS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광역철도 기준 개선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조만간 마치고 올해 12월쯤 최종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이 끝
춘천은 지난 상반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 전국적 수출 호조세에 발맞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 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주력 품목인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춘천 수출액, 도내 4위···원주의 40% 수준그러나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춘천의 수출액 순위는 우리나라 전체 229개 시군구 중 107위이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구 중에서도 원주와 동해, 홍천에 밀려 4위에 머물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가 4억63
인터넷 방송시장이 커지며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에는 온갖 콘텐츠가 셀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콘텐츠는 단연 ‘먹방(먹는 방송)’일 것이다. 수많은 먹방이 업로드되는 만큼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신메뉴 리뷰, 매운 음식 도전, 빨리 먹기·많이 먹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먹방을 시도하고 있다.춘천에서도 이색 먹방을 선보이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쿡방(요리하는 방송), 먹방, 자연 힐링 방송을 진행하는 BJ이자 유튜버 소유비(26·본명 박현지) 씨다. 소유비 씨가 운영하는 카
춘천 주요 도로변에 막대한 분량의 폐타이어가 사실상 불법 방치되고 있지만, 춘천시는 현황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행정공백 지적이 나오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근화동 중도주민선착장 인근 공터에 폐타이어 수백 개가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매일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는 왕복 6차선 도로(영서로) 바로 옆이다. 인근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등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도 위치해 있다.더욱이, 문제의 장소는 의암호 수변과 인접해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2022년 6·1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육 전 원장은 7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원도 시군을 다니면서 주변 의견을 경청하고 오랫동안 고뇌한 끝에 춘천시장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를 키워준 고향 춘천을 위해 앞선 이력과 경력도 다 내려놓고 시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부도시로서 춘천의 위상이 계속 추락하고 있고 강원도에서 조차 2류 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있다는 자조 또한 없지 않다”며 “이러한 흐름을 확실하게 반전시킬 엄중한 문제인식과 결단을 더
춘천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인 인구를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건전한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하면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사회문제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MS투데이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춘천의 노인 여가시설 실태와 춘천시의 관련 정책을 2편에 나눠 점검해 본다. 춘천의 노인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장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
대마리 31 -지푸라기 다리- 정 춘 근지뢰 사고로 다리 잘려 죽은 친구를그냥 장사를 지낼 수가 없어의족을 만들어 초상을 치뤘다하늘나라에 가서도다리병신 취급 받을 것 같아지푸라기로 만든 다리를그럴싸하게 달아매었다 ---중략---사람 썩는 냄새로고개가 절로 돌아가는지푸라기 다리를 붙일 때흐르는 땀 속에 섞였던 눈물을누가 기억이나 할까미처 감지 못한 두 눈빛이무섭고 애처로워 다시 쓸어내려 주고서둘러 나올 때여보게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자꾸만 돌아보게 되는절망을 그 누가 알고 있을까 *정춘근:철원출생.1999년「실천문학」등단.시집「지뢰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착공이 올해 말로 확정됐지만, 이해관계자들 간의 눈치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춘천 강북지역에 동서고속화철도의 두 번째 정차역인 ‘북춘천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신사우동을 비롯한 신북읍 일대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춘천역과의 접근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북춘천역 건설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린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권에 역사를 신설함으로써 균형발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다.그러나 시발역에서 10km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6월 1일 시행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춘천 시장을 비롯해 강원도 지사, 교육감, 시·도의회 의원 등을 뽑게 된다. 이에 앞서 내년 3월 9일에는 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정치의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춘천 지역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인사들이 사전선거운동 금지 조항(공직선거법 254조)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얼굴을 알리려 애쓰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2017년 '탄핵 대선'이 변화 신호탄최근 5년간 춘천의 정치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