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김*주 2
여러가지 사건의 기사 중에서 좋은 뉴스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하*원 1
탈북단체가 이렇게 노력하는건 자기들이 경험한 북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거짓 선동에 깨우침을 주려고하는 하는건아닐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거주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강원 산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임신·출산 인프라 격차로 인해 젊은 부부의 유입이 줄어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에는 17곳(민간14·지자체3)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춘천 3곳을 비롯해 원주 5곳, 강릉 3곳, 동해 2곳, 삼척·철원·화천·양구 각 1곳이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은 산후조리원이 전무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강원도가 도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나야나' 앱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우리도'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비와 도비, 민간투자 등 개발에만 약 51억원이 소요되고 홍보 예산도 수천만 원이 투입됐지만 상표등록도 하지 못한 채 이름이 바뀐 것이다. 또한 강원도민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수당은 ‘육아기본수당’과 ‘농어업인수당’에 밖에 없고 이마저도 신청률이 낮아 앱 개발에 따른 실효성 검증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주민 참정권 보장을 위해 ‘주민조례청구제’가 도입된 지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강원도 내에서는 홍보 부족, 높은 문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주민 발의로 제정된 도 본청 조례는 없다. 20년이 넘도록 제정은커녕 발의된 조례마저 손에 꼽는다.현재 한 도민이 지난해 9월 ‘강원도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온라인 청구 홈페이지(주민e직접) 서명 절차에 오른 상태다. 다만 서명 기간을 약 열흘 남긴 시점 서명수는 ‘0’명이다. 주민들이 제도 자체를 몰라 유명무실 제도로 전락
전국적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는 약 1만5000명. 강원도에도 456명의 폐지줍는 노인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이들에게 유난히 혹독하다. 1년 사이 폐지가격이 폭락해 하루 꼬박 일해도 1만원 벌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폐지를 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재활용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7일 오후 춘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인도 위에 주차된 두 대의 킥보드 중 한 킥보드에 원형 모양의 생소한 통이 설치돼 있다. 헬멧 모양처럼 생긴 이 통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본지 취재결과 이것은 한 킥보드 업체가 강원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안전모 보관함이었다. 전동킥보드 탑승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문제가 계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킥보드 업체 등이 기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보관함 안에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안전모가 들어있다. 본지가 강원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모 단속이 시작된 2
“금리 오르고 나서 매출이 30% 줄었습니다.”7일 오후 춘천 한 중고차 시장. 주차장엔 판매용 차들이 가득했지만 오가는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중고차 매매 업체 직원들만 가게 입구를 서성일 뿐이었다. 중고차 업체 관계자 A씨는 “손님을 받은 지도 오래됐고 그나마 오는 사람들도 구경만 하다 간다”며 “금리가 오르고 매출이 30%는 감소했다”고 말했다.고금리 기조에 할부금리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춘천 중고차 시장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모두 230대였다. 최근
전국 유일 레저스포츠 전문 공공기관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2023년도 조직·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조영택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년 시민 중심 조직·사업 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조 운영위원장은 “레저조직위원회의 조직과 사업을 시민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한다”며 “전국 유일 레저스포츠 전문 공공기관 보유 도시라는 명성에 맞는 레저도시 춘천 브랜드를 형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춘천을 위해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레저
춘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전담 지원조직인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종합적인 사회적 경제 분야 지원을 위해 이달 9일부터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기관 명칭을 바꾼다.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자)는 2일 커먼즈필드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신성열‧윤민섭‧박노일 춘천시의원, 양종천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춘천 사회적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춘천 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전문가, 연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대하고,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2~8일) 쥐 – 삶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보자. 새로운 삶에 눈떠 볼 필요가 있다.36년생 100시대. 3살 버릇 100세까지 간다. 48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60년생 생활 방식에 변화를 줄 것. 72년생 생각이나 일의 방식을 바꾸어 볼 것. 84년생 떠나라.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96년생 자유롭게 살자. 소 –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할 것.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으로 건강 관리.37년생 잘 먹고 몸 관리할 것. 49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운동하자. 61년생 스트레스 잘 관리하
춘천시의 버스정류장 1846곳 가운데 1548곳의 명칭이 중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방향 맞은 편 정류장의 같은 명칭을 빼더라도 무려 442곳이나 이름이 겹친다. 시내 번화가뿐 아니라 외곽 지역의 정류장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시내 중심가를 벗어날수록 상황은 더 심하다. 춘천에서 시내버스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이다. 문제는 중복된 정류장 이름 탓에 타고, 내리는 곳이 헷갈려 시민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갑작스럽고 느닷없는 지적이 아니다. 시민들의 민원이 일찍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장소의 특성
얼마 전 거래 증권회사로부터 이메일 한통이 날아왔다. IRP(개인형퇴직연금)가입자이니 디폴트옵션상품을 의무적으로 선택하라는 내용이었다. 7개 상품 라인업 가운데 1개를 고르면 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도입된 디폴트옵션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융업계에서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한 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IRP로 구성되는데, 가입자 의사와 무관하게 회사가 운용하는 DB형을 제외한
올해 춘천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때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보조금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그러나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전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00명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사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가 점차 좁혀지더니 춘천 주유소 절반 이상에서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춘천지역 주유소 77곳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곳은 모두 43곳이었다. 두 연료의 가격이 같은 10곳을 제외하면 경유가 더 비싼 주유소는 25곳으로 전체의 3분의1도 되지 않는다. 지역 주유소 대부분에서 경유가 더 비싸게 판매되던 한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 역시 거의 같아졌다. 22일 오후 기준 춘천지역 휘발유 1ℓ당 평균 가격 157
정부가 올해 안으로 지역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계획 확정 방침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2차 이전을 위한 정책 용역 마무리 전망에 도내 각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공공기관은 360곳 안팎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1차 이전 성과평가, 정책 용역 등을 토대로 이전이 가능한 임차기관부터 연내 이전할 계획이다.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와 유치 대상 기관 등 기본적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3일 2023년 업무보고에서 상반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매달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나라에서 구직 활동을 돕는 정책이 있다.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 지원과 소득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다.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면, 전문가가 취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의 기회도 만들어준다. 특히 월 5
강원지역에서 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강원의 나눔지수는 10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06.9점), 전북(106.0점), 대전(104.3점), 광주·서울(104.2점) 다음으로 높았다.나눔지수는 개인 기부율, 자원봉사율, 인구대비 헌혈자 수, 인구대비 장기기증 희망자 수 등 4개 핵심지표로 산출됐다. 17개 시·도를 연령, 성별, 소득수준별로 검토해 지역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월 한 달간 가입자들에게 데이터 30GB(기가바이트)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가입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국내 이동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는 15일 다음 달 통신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공공요금 인상 우려에 통신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선 정부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같은 날 “통신은 공공재 성격이 강한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
최근 춘천지역 곳곳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을 알리는 현수막이 대량으로 내걸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 건설 사업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춘천 스카이팰리스’ 사업자 측은 최근 온라인 광고와 현수막 등을 통해 춘천시청 인근에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양동 5-1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 120세대, 84㎡ 178세대로 구성된 2개 동 34층 규모의 298세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달
“올리기는 어려워도 내리기는 쉽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도 낮아졌다. 은행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하게 자금을 끌어모아 대출함으로써 손쉽게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 ‘NH올원e예금’의 금리는 연 3.34%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3.50%)보다 낮았다. KEB하나 ‘3·6·9 정기예금’과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도 각각 금리 연 3.40%, 연 3.48%로 기준금리를 밑돌았다. 이외 시중은행 예금 상품인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