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호 2
이건 지가 탄핵될까봐 무조껀 거부하는 거겠지...
2. 김*동 2
훈련소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수류탄 투척훈련 이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훈련이 진행되는데 어쩌다 사고가? 이번 사고로 명을 달리한 훈련병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손을 다친 간부도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3. 박*주 2
이제 그만들 따지고 볶고식 게산하지 말아요 지성인이면 지성인 답게 언제까지 양아치 짓 할꼬얌~ㅎㅎ
강원 RISE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가 8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최기용 강원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천진한 아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백윤기 작가의 ‘무구’가 전시장으로 나왔다. 백윤기 조각전 ‘얼굴(FACE)’가 오는 19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동심 가득한 조각 작품 50여점을 볼 수 있다. 2019년 이후 5년 만인 이번 개인전은 일종의 안식년을 가진 백 작가가 작품 재료를 변경한 획기적인 도전이 담겼다. 브론즈를 활용한 과거 작품부터 레진을 사용한 49점의 신작까지 고루 볼 수 있다. 백 작가는 군사정권이 지배하던 1980년대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암울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생을 바쳐 노력했던 청오 차상찬 선생의 78주기 추모 행사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강원문화교육연구소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는 춘천 출신이자 국내 최초의 잡지 의 편집인이기도 했던 차상찬 선생의 민족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에서 ‘차상찬 선생 제78주기 추모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9일 오전 10시 공지천 조각공원 내에 있는 차상찬 동상 앞에서 추모식으로 거행된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오후 6시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차상찬 선생의 주요
“언니가 겪은 슬픔을 기록으로 남겨요.” -기지촌 리포트 ‘일곱집매’ 대사 中한국연극협회 최초의 여성극단인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이 기지촌 여성의 삶을 무대 위에 올린다.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은 11일 오후 2·5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기지촌 리포트 ‘일곱집매’를 공연한다. 일곱집매는 평택 안정리 미군 캠프 험프리 부근 기지촌에 살았던 여성들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비슷한 역사를 가진 춘천에서 공연돼 의미를 더한다. 마실은 입체낭독극 형식을 빌려 ’양공주‘ ’양색시‘ 등으로 불렸던 기지촌 여성을 재조명한다. 이야기는 1960~
춘천교대와 강원대의 통합이 추진된다. 춘천교대(총장 이주한)는 “급격한 교원 양성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으로 인근 거점국립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은 이날 인근 거점국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재가했다. 학내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가 학내 구성원 다수의 찬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변화 필요 등을 근거로 인근 거점국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결정하면서다.춘천교대는 교원 양성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미래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김유정학회(학회장=김양선 한림대 교수)가 4일 대전 한밭대학교 도서관에서 ‘관계로 연결되다-김유정과 이후의 문학’을 타이틀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인문도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김유정학회와 한밭대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주제는 김유정 문학작품에 집중되고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 삶의 중요한 화두가 된 관계·연결·회복이다.1부에서는 수치심, 우정, 사랑, 공감, 치유의 관점에서 김유정 문학을 조명하고, 2부에서는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구현한 아이다움, 기괴한 유토피아 세계를 통해 김유정 연구의 확장을
“지역의 이야기를 재료 삼아 술을 빚습니다.”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한 양조장. 지난해 문을 연 이곳 양조장의 대표는 춘천의 정서를 담은 문학 작품이나 지역 작가들의 그림 등 문화예술을 탐독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즐기는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그는 자신의 행동 모두가 “춘천 대표 막걸리를 만드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춘천과 문화예술 그리고 막걸리는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독특한 행보의 주인공은 양현모(44·사진) 대표다. 그는 지난해 동내면에 ‘디스틸러앤브루어’의 문을 열었다.
강원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장설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가 출범했다.대중 가수 이무송씨가 이사장은 맡은 체인지메이커스는 27일 춘천시 동면 모토모토 컨벤센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는 ▲인간의 존엄성 ▲혁신과 변화 ▲지속가능성 ▲사회적 공헌 ▲협력과 파트너십 ▲긍정적 영향력을 추구한다.특히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고 특화된 지역 발전 정책 개발과 공론화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
춘천마임축제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춘천마임축제는 26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올해 축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축제 협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축제 스태프와 협업 기관·단체, 아티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많은 변화 속에 치러진다. 2008년 이후 다시 섬에서 축제가 열리며 12년 만에 낮에 축제를 펼치는 ‘낮 도깨비 난장’이 부활한다. 낮 행사는 매번 개최지 여건에 변화가 생기
국토정중앙천문대가 밤하늘 관측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다양한 방식으로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누워서 별을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부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관측까지, 별을 관측했던 기존 문화와 다르게 여가와 힐링에 초점을 맞췄다. 내달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일명 ‘별멍’ 프로그램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별멍’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불멍’ ‘물멍’ 등에서 착안했다. 넋을 놓고 물이나
강원특별자치도 성인지예산 제도의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단이 꾸려졌다.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는 2000여 개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해 전체 27%인 530개 과제에서 개선안을 발
‘함께 육아’에 앞장선 강원지역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활동에 돌입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한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이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열렸다. 100인의 아빠단은 도내 가정의 공동 육아와 아빠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도내 아빠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6기 아빠단은 초보 아빠와 육아 경험이 있는 아빠들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박명옥)가 주최하는 2024 링크전이 26일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개막했다. ‘온 앤 오프(ON & OFF)’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는 내달 1일까지 열린다. 링크전은 춘천민미협이 2019년 처음 선보인 기획전이다. 예술을 매개로 여러 대상을 잇는다는 취지로 소통과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존의 링크전이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던 작업실이나 동네 등 예술가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관람객과 작가를 연결한다는 의미가 강조됐다. 부모님과 가족, 선후배, 반려동물 등 개개인을 구
“강원의 노른자 땅은 왜 방치되고 있을까?”춘천문화재단은 내달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갤러리 문 기획 전시 ‘노른자위, 굽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내에 방치된 노른자 땅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을 비롯해 원주, 강릉, 정선에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각자의 터전에서 느낀 노른자 땅을 각자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들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며 보존과 방치, 개발이 이뤄진 땅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결과는 회화와 영상 등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땅을 조사한 글과 사진 등을 아카이브 자료로
전국 위스키 애호가들이 총출동해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던 춘천의 주류 판매업체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행사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 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세계주류마켓은 27, 28일 이틀간 ‘제1회 춘천가자’를 진행한다. 타지역 관광객을 춘천으로 유인하기 위한 행사로 주류를 매개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타이틀처럼 누구나 ‘춘천 가자!’라고 외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열어왔던 개점 기념행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행사가 희귀
현장학습 도중 일어난 사고로 제자를 잃은 강원지역 교사 2명에 대한 재판을 계기로 학교안전법과 교원지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여를 남긴 가운데 관련 법 개정이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교사들에 대한 첫 재판이 지난 19일 춘천지법에서 열렸다. 체험학습을 위해 속초 노학동 테마파크를 방문한 초등학생이 주차장에서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 심리로 열린 19일 공판에서 교사 측은
6.25전쟁을 승리로 이끈 춘천전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내달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춘천에서 먼저 공개된다. ㈜나인스픽처스영화사는 다큐멘터리 ‘춘천대첩-3일의 기억’ 시사회를 26~27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춘천에서 개최한다. 춘천전투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전투다. 춘천에서의 북한군 남하 지연은 한강 방어선 구축과 유엔군 참전 시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군뿐 아니라 학생과 여공, 경찰 등 수많은 시민이 함께 나선 덕에 춘천을 점령해 수원 방면으로 기동한다는 북한의 목표를 좌절시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74대 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9명 모집에 총 1005명이 지원했디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균 경쟁률(6.74대 1)은 지난해 평균 경쟁률(6.46대 1)보다 0.28%p 상승한 수치이다.분야별로는 5명을 선발하는 사서에 4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8.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99명을 채용하는 교육행정(일반)에 794명이 접수해 8.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1명을 선발하는 기록
지난해 강원지역 성인 10명 중 3명만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세계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성인 가운데 책을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은 37.8%에 그쳤다. 이는 전국 성인 평균 독서율 43.0% 보다 5.2%p 낮은 수치다.반면 책을 읽은 도민의 평균 독서량은 5.5권으로 전국 평균 3.9권을 웃돌았다.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수는 전국보다 많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의 독서량은 전국보다 많다는 의미다. 독서 장
창단 50주년을 맞은 춘천 극단 굴레씨어터가 이를 기념하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굴레씨어터는 25일부터 3일간 춘천예술마당 아트프라자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어항’을 공연한다. 극단 굴레씨어터는 춘천의 젊은 연극인 11명이 지역 연극의 활로를 개척한다는 목표로 1974년 창단했다. 1989년 굴레 소극장을 개관한 이후 아동극과 청소년 연극을 위한 전문 청소년극장을 함께 운영했다. 이들은 단순한 오락적 요소가 강조된 연극보다 부조리한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사회적 문제나 시대의 아픔을 연극에 투영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