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추 먹으면 졸음 온다는데⋯얼마나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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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상추 먹으면 졸음 온다는데⋯얼마나 먹어야 할까?

    • 입력 2024.05.09 00:03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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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에는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있어 진정, 진통 효과기 있다. (그래픽=챗GPT)
    상추에는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있어 진정, 진통 효과기 있다. (그래픽=챗GPT)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쌈 채소 상추.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경험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상추에는 졸음이 오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맞지만, 품종마다 다르고 함유량도 매우 적다.

    다음은 상추를 먹고 졸음이 올 수 있는 이유와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진정·진통·최면 효과 있지만 미미
    상추 줄기를 꺾어보면 하얀 즙이 나오는데 여기에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락투카리움은 쓴맛이 나면서 진정, 진통,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아편’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시중에서 접하기 쉬운 상추에는 락투카리움 함량이 매우 적다. 락투카리움은 쓴맛을 내기 때문에 품종 개량을 통해 함유량을 낮췄다. 일반 상추에 함유된 락투카리움 함량은 g당 약 0.03㎎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일반 상추만으로 잠이 오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락투카리움 함량 높인 품종도 있어
    자연 품종에서 락투카리움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채소는 메로인 상추로 g당 1.07㎎정도의 락투카리움이 함유돼 있다.

    반면 수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락투카리움 함량을 대폭 높여 개량한 품종도 있다. 흑하랑 상추에는 g당 3.74㎎의 락투카리움이 함유돼 있다. 이는 일반 상추보다 124배 많은 양이다. 불면증 치료제, 진정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소화 돕고 피 맑게 해줘
    상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수분과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내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육류와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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