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먹었다 하면 화장실 찾는 ‘과민 대장 증후군’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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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먹었다 하면 화장실 찾는 ‘과민 대장 증후군’ 벗어나려면?

    • 입력 2024.04.24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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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 대장 증후군은 심리적 안정과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과민 대장 증후군은 심리적 안정과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그래픽=챗GPT)

    음식만 먹었다 하면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검사를 해봐도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 전체 인구의 10~15%가 겪고 있는 ‘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이다.

    과민 대장 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기능적인 문제로 정신적, 육체적 불편을 느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다음은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할 방법을 알아봤다.

    ▶먼저 심리적 안정감 찾아야
    과민 대장 증후군은 뚜렷한 원인이 없다 보니 완치도 어렵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없애는 것이 먼저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고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한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해 긴장하게 된다. 휴식과 소화를 도와주는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억제되면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기계 관련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과민 대장 증후군 치료를 위해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식이요법 관리도 중요
    식이요법은 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과민 대장 증후군의 경우는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 음식과 커피, 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변비가 주 증상이라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현미, 보리, 옥수수 등의 곡류와 팥, 강낭콩, 완두콩과 같은 콩류에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질은 음식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대장의 압력을 감소시켜 복통을 낮춰준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약물치료 필요할 수도
    가벼운 증상은 심리적 안정과 식이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중증의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통증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화제 등의 약제를 사용한다.

    약물치료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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