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맥주, 거품 없이 따르는 게 좋을까? 가장 맛있는 황금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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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맥주, 거품 없이 따르는 게 좋을까? 가장 맛있는 황금 비율

    • 입력 2024.03.12 00:03
    • 수정 2024.03.18 09:28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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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와 거품은 7대 3 또는 8대 2 비율로 따라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래픽=챗 GPT)
    맥주와 거품은 7대 3 또는 8대 2 비율로 따라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래픽=챗 GPT)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잔을 살짝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거품이 너무 많으면 보기에 좋지 않을뿐더러 탄산이 빠져나가 맥주의 톡 쏘는 맛도 줄어든다. 그렇다면 맥주는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따르는 것이 좋을까?

    다음은 맥주 거품의 역할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알아봤다.

    ▶맥주 거품, 맛과 향, 탄산 지켜줘

    맥주 거품은 맥주의 맛과 향, 탄산을 지켜 오랫동안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잔에 따르면 탄산가스가 곧바로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런데 맥주는 거품이 탄산가스를 보호해 비교적 오랫동안 톡 쏘는 맛을 유지한다.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의 단백질과 홉의 폴리페놀이 탄산가스를 둘러싸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거품은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막는 역할을 한다. 맥주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맛과 풍미를 지켜준다.

    ▶황금 비율은, 7대 3 또는 8대 2

    맥주와 거품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7대 3 또는 8대 2가 적절하다. 처음 맥주를 따를 땐 잔을 기울여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반 정도 따랐을 때 잔을 세워 거품을 내며 따르는 것이 좋다.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맥주는 4~7℃ 정도의 시원한 온도로 마셨을 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너무 차가우면 맛과 향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미지근하면 맥주의 탄산이 빠져나가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맥주 종류에 따라 적절한 잔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맥주는 신선도가 중요하다.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이나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 번 개봉한 맥주는 최대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다양한 종류를 시도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찾는 것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맥주는 크게 라거와 에일로 나뉜다.

    라거는 5~1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킨 맥주로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일은 15~24℃ 정도의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효시킨 맥주로 과일이나 꽃향기와 같은 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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