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건소가 이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건강 프로그램은 ▲영양(한끼뚝딱, 건강담은 교실) ▲만성질환예방(갱년기 프로그램 ‘다시, 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등이 있다.
이 중 ‘한끼뚝딱 요리교실’은 60세 이상 남성들이 참여해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갱년기 교실 ‘다시 봄’ 힐링을 위한 명상과 요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 센터 개소 이후 월평균 1200명의 수강생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운영, 주민들의 자기 관리 능력 강화와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