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강원도내 자가격리 14명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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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강원도내 자가격리 14명 해제

    7일 26명 추가 해제

    • 입력 2020.02.06 17:42
    • 수정 2020.02.07 17:34
    • 기자명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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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40명 중 14명이 6일 격리해제 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격리가 해제된 14명 중 13명은 12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3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다. 도는 나머지 26명에 대해서도 7일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오전 발표된 23번째 환자와 관련해 의심 환자 검체를 검사 의뢰하거나,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없어 도내에서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오염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도가 넘는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MS투데이 윤왕근 기자 wgjh65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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