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춘천에 뿌리 내리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데 이런 정책을 시에서 계속 했다니..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애 3
제발요 멈춰주세요 이상태까지 가야 할 이유가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의협의 횡포인가요 막나가자는건가요? 그만좀 하라구요 사람의 목숨을 구해야 할 당신들의 행동은 살인자와 같아요
2. 박*영 2
이 정책이 진정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맞는지 의문이네요
3. Kim ****amay 2
어짜피 돈 없는 서민들은 순위에서 멀어 지겠군요.
미군 철수 이후 20년 가까이 공터로 방치된 캠프페이지를 볼 때마다 춘천시민의 심경은 착잡하기만 하다. 어렵사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이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정처 없이 방황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잘만 쓰면 춘천의 도시 가치를 한껏 키워줄 보물단지가 속절없이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춘천시는 최근 캠프페이지 대규모 개발 계획안을 마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캠프페이지 51만5000㎡ 부지에 산업·상업 시설과 주거단지, 공원으로 구성된 복합 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강원권]▶강원FC 춘천 홈경기 유료 관중 평균 6천명…작년보다 43% 증가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춘천 홈경기를 찾은 관중이 지난해보다 4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즌 첫 홈경기인 3월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6천명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8번의 춘천 홈경기에 평균 유료 관중이 약 6천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평균 4천178명보다 43%가량 늘어난 것이다.특히 3월 31일 FC서울전에서는 모두 1만144명이 찾아 유료 관중을 집계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 관람석을 모
춘천시가 시의회 예산결산심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입·세출결산안이 ‘불승인‘ 처리되는 수모를 당했다. 최근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을 두고 불거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간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춘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시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예결특위는 해당 안건에 대해 ″지출 목적에 위배하거나 상위법에 따른 절차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시정해야 한다″며 불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시 결산안이 불승인 처리된 건 시정 사상 처음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 춘천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춘천시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중앙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교육부는 지난
춘천 명품 과일로 유명한 ‘하니원 멜론’ 출하가 시작됐다. 이 멜론은 출하기간이 연중 한 달 남짓밖에 안되는 귀한 과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춘천시는 지난 3일 춘천원예농협APC에서 하니원 멜론 공동선별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도 참석해 멜론 출하식 고사를 지내고, 멜론 선별라인을 시연했다.하니원 멜론은 2008년 강원대 이태익 박사가 개발한 이후 춘천지역 시설원예 농가에서만 재배하고 있다. 주산지인 춘천 기후에 맞는 품종으로, 일반 멜론(12브릭스)보다 당도가 훨씬 높은 15~20브릭스 수준이다. 현장
‘2024 춘천마임축제’가 2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에서 열린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6일 중앙로에서 ‘물의도시; 아!水라장’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2일 도깨비난장까지 총 13만여명(주최측 추산)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8개국 9팀과 국내 57팀이 물과 불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예술적 몸짓으로 풀어낸 공연마다 저마다의 저력을 입증했다.15년 만에 옛 중도 부지였던 섬에서 열린 도깨비난장은 무박 3일간의 축제를 통해 춘천 마임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달 31일
한림대학교가 ‘ AI대학’ ‘열린 대학’ 등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림대학교는 29일 생명과학관에서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법인 윤희성 일송학원 상임이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K-University’ 도약을 위한 ‘한림대학교 비전 2040 New Hallym’을 발표했다. 주요 모델로는 △학위·전공의 해체 후 재조립, △전면적 AI기반 교육 도입, △창업
방글라데시 국토부 관계자들이 춘천을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견학했다.춘천시에 따르면 무하마드 자후룰 하퀴 차관보 등 방글라데시 국토부 일행은 28일 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과 지적측량시스템을 둘러봤다. 방글라데시는 2019년에도 시장단이 춘천을 방문해 통합관제실 등을 벤치마킹했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지급한 차관을 이용해 토지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지역 소재 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가 참여하고 있다.자후룰 하퀴 차관보는 육동한 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토지정보화
제20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가 22일 오전 8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지회장 송덕규)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대회에는 남자 25팀, 여자 10팀 총 35팀,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힘쓰신 노인회와 선수 어르신분께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 제19회 춘천시장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우승은 남자팀은 동산구암A, 여자팀은 후평3동이 차지
춘천시가 내년 역대 최대인 5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22대 국회와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시는 최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550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5050억원을 확보한 올해보다 45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3월 조성이 확정된 기업혁신파크를 비롯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현대화사업 △광역관광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서면대교 건설 △춘천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 대규모 사
춘천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부서장들을 한 자리에 모아 후반기 청사진 그린다.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 주재로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출범 2년을 맞는 민선 8기의 지난 성과와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보고회에선 각 국과 사업소의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최근 연이어 유치에 성공한 역점사업의 추진 전략도 논의했다.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개
춘천시가 정원도시 조성 설명회를 열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미 확정된 호수지방정원을 3년 뒤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호수국가정원’ 승격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정원도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교선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센터장,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육동한 시장은 “시민들이라는 나무가 모여 춘천이라는 정원이 됐다”며 “춘천의 정원은 기존 생태 환경을 그대로 살린 정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희자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춘천시는 14일 송암동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복희 강원도빙상연맹 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는 이달 말로 예정이다. 현장 실사 등이 마무되면 상반기 안에 최종 선정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는 10일 '2024 총동문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개교 58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정근 강원사대부고 교장, 이무철(10기)·이승진(19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박종근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장 및 가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운동부지원금 등 총 1000만원에 이어 삼성물산 부사장 지형근(12기) 동문이 기탁한 장학금 2000만원을 재학생 12명에게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더 나은 원도심 학교 운영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효제초등학교와 동춘천초등학교를 더 나은 원도심 학교로 선정하고 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당 학교에는 5억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효제초등학교는 ‘영어와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와 작가와의 만남 등 영어 특화 프로그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7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잔치에는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명이 참여해 통기타 연주와 초대 가수 공연, 시 낭송 등 문화 공연을 감상했다. 금고는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15대를 전달하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정용현 춘천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감사,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효도 잔치를 준비했다”며 “경로효친의 마음과 전통의 미덕을 되새기는 자리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유치전 공개 발표에 직접 나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공개 발표회’를 열었다.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도전하는 전국 8개 시도 11개 시군이 주무 부처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참석했다.발표는 김 지사가 맡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현장 발표에서 김 지사는 도가 바이오산업을 오랜 기간 추진해온 점을 강조하며 춘천과 홍천이 갖춘 산업 기반과
춘천 후평산업단지가 노후거점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 최종 선정 시 산단 활성화를 위한 1400여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거두와 퇴계농공단지가 2025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민선 8기 춘천시가 추구하는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이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노후거점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노후 산단이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각 정부 부처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자축하며,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춘천시는 24일 시청 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 허남호 춘천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내 6개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육 시장은 “춘천을 생애 전주기 교육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 청소년 유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은
춘천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이 연이어 가시화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한화솔루션 관계자들과 만나 ‘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신축사업에 관해 논의했다.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는 남산면 서천리 392번지 일원 3만8705㎡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형 빌라 32실, 커뮤니티 하우스 4실 등 총 36실 규모의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가 최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