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통계-결과 오류, 편가르기 기사네요. 단순히 남자여자로만 나눈 통계로 결과 분석하면 어찌합니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한 사람이 승진하는 게 당연하고. 연차 오래되신 분들은 남성이 더 많으니 고위직에도 자연스레 남성이 많은 거고. 그것도 이제 자연스럽게 여성 고위직이 더 많아질텐데. 유리천장이라니요. 여성공무원 이야기만 기사에 반영하지 말고, 남성공무원 이야기도 반영해보세요. 이 기사 읽은 남성공무원들, 할 말 많을 걸요?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기사를 쓰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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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4
머리는 좋은지 몰라도 마음 속에 사랑은 없고 욕심만 가득..
2. 박*주 4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주개발보다 원유 시추가 더 시급합니다.
3. 박*주 4
영화관에 가본지 꽤나 오래됐네요.. 좋은 영화는 마음에 감동을 주지요..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춘천의 대표 축제를 꼽는다면 ‘춘천마임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축제를 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올린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올해로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마임 1세대인 유진규 배우의 예술적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근황은? 춘천마임축제를 그만둔 지 벌써 10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택시를 타면 기사분들이 “축제하느라 힘들고 바쁘시죠”라며 인사하고, 시장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축제 때문에 고생했어요”라고 한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축제를 그만두고 한 3~4년
춘천 대표 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황홀한 환대’라는 주제로 22~29일 춘천 명동과 공지천 의암공원, 남이섬, 축제극장 몸짓,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완전체로 열리는 축제는 국내·외 48개 팀이 참여해 5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사람이 들어간 커다란 풍선이 통통 튀어 오릅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터지지 않는 묘미가 담긴 익스트림 벌룬쇼입니다.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와 서커스 등의 공연까지 이어지자, 남녀노소 모
강원도민 프로풋살구단 강원FS가 ‘제5회 삼척생태도시배 국내풋살대회’ 20대부 경기에서 우승했다.강원FS는 21~22일 삼척 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진행된 예선리그 3경기에서 총 13골 1실점을 기록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이튿날 본선리그에서는 도깨비, US FS, ONE FS를 잇달아 상대해 이기며 4강에 안착했다. 결승 진출의 고비였던 도깨비와의 4강 재대결에서는 2대 2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골레이로(골키퍼) 박영완 선수가 3개의 슈팅을 막아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이후 부천FS와의 결승에서 3대 0으로 이기며
“춘천마임축제가 예전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열린다니 너무 기뻐요. 춘천이 문화도시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춘천마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2일 오후 도심의 중심지 명동에서 열렸다.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중 분산해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열려 개막 전부터 춘천시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하이라이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이번 축제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명동, 브라운5
“We Will ROCK YOU! 우린 당신을 흔들 거예요!”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춘천이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2022 춘천마임축제’가 8일간 명동, 공지천 의암공원, 남이섬, 축제극장몸짓 등에서 공연을 선보인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가 축소되면서 춘천마임축제 역시 사계절 분산 축제, 공원형 축제로 축제 형식을 변화시켜 이어왔다. 하지만 마임축제의 핵심인 집합형 공연을 자제하면서 마임축제의 색깔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축제의 핵심인 ‘불의 도시;
지난해부터 4계절 시즌별로 축제를 분산 진행했던 춘천인형극제가 올해의 마지막 축제 ‘겨울:코코바우 이글루’를 연다.올해 제33회를 맞이한 춘천인형극제가 4개 작품을 엄선해 마지막 겨울 시즌 축제를 꾸민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코코바우 이글루’는 지난봄에 열렸던 ‘봄:코코바우 스타트’에서 선정된 신작과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해 앙코르 공연으로 기획됐다.올해 신작으로 소개된 극단 ‘마루한’의 ‘도깨비, 춤춘다’는 상상 속에 존재하는 도깨비를 소재로 한다. 여행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하는 이야
춘천인형극제가 다채로운 인형극들을 선보이는 가을 축제를 시작했다.춘천인형극제는 오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몸짓극장 등지에서 가을 축제인 ‘가을:코코바우시어터’를 무대에 올린다.4계절 분산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형식을 넘어서 계절별로 개성 만점인 사계절 축제로 의미를 확장, 명실상부한 인형극이 무대를 장식한다.지난달 30일 열린 첫 공연인 인형극단 친구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31일 버블드래곤의 ‘평범한 날’ 공연을 시작으로, 총 27개의 작품과 특별공연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 ‘하얀산’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두 극단
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이 입장권 판매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공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광클(미치도록 빠르게 클릭)’ 예매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매진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춘천연극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메인행사인 ‘코미디럭키세븐’ 경연을 진행한다. 무대에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이 오른다. 연극제는 오는 10월 말까지 열린다.앞서 진행된 예선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코미디 연극 7개 작품이 선정됐
‘잡초’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나요? 가수 나훈아의 노래 ‘잡초’ 노랫말 중 “이름 모를 잡초야…”에서 보듯, ‘이름 없음’인가요? 아니면 쓸모없음, 귀찮음? 질긴 생명력? 이건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당장 ‘이름 없음’과 ‘이름 모름’은 다르죠. 내가 이름을 모를지언정 ‘잡초’라고 싸잡아 불리는 것 하나하나 모두 이름이 있으니까요. 뽑아도 뽑아도 싹을 틔우고, 한 줌 흙만 있으면 길바닥, 벽 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해서 ‘질긴 생명력’의 상징으로도 곧잘 등장하지만 실은 잡초는 생존력이 약해서 그런 ‘전략’을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임축제 프로젝트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춘천마임축제는 26일과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효자교~공지교 산책로에서 길거리 마임 공연인 ‘워킹스루; 걷다보는 마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MS투데이 취재진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6일 오후 현장을 찾았다. 이날은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모처럼 열리는 공연 소식에 들뜬 모습으로 공연의 막이 오르길 기다렸다.‘걷다보는 마임’은 춘천의 상징적 이미지인 ‘물’을 배경으로 산책하다 우연히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3일 주제공연 ‘지구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지구의 봄’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경우 반생태적이고 소비적, 향락적 축제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정크, 클라운’을 시작으로 자연 속을 거닐며 봄의 소리를 채집해 춘천의 봄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는 ‘사운드프로젝트’,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봄과
한국 마임을 대표하는 배우 유진규의 50년 마임 인생을 담은 기념 공연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가 오는 22, 2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다.‘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는 50년간 우리의 몸짓을 실험해온 유진규의 대표작을 관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의전당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첫날인 22일에는 한국 마임의 독보성과 보편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유진규의 대표작 ‘빈손’이 공연된다. ‘신칼’, ‘한지’, ‘향’, ‘빈손’ 등 4부작으로 이루어진 ‘빈손’은 한지, 신칼,
춘천 조각 심포지엄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됐다.‘치유와 회복의 기념비’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춘천 옛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 물정원에서 열린 ‘2020춘천조각심포지엄’은 2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일 마무리됐다.이번 폐막식에서는 참여작가 9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올해의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돼 상패가 전달됐다.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전항섭 작가는 2012년 전항섭 평면조각전, 제8회 ‘나무 속의 방’, 제9회 ‘나무경2018’ 등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2000 우성김
우리나라에서 김은숙 작가 하면 드라마계에서는 가히 정상급이다. ‘태양의 남쪽’(2003)으로 드라마 대본의 집필을 시작한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2004)이 대박이 나면서 방송계에 크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부터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7) ‘미스터션샤인’(2018)까지 그야말로 실패를 모르는 작가였다. 이렇게 성공 확률이 높은 작가는 거의 없다.하지만 요즘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로는 김은숙 작가의 진화를 논하기는 힘들 것 같다. 시청률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기자가 보기에는 김
트로트가 인기 아이템이 됐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대성공 덕이다. 예능 프로그램들도 '트롯맨' 모시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TV조선은 아예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을 그대로 출연시켜 단순한 포맷을 차용한 스핀오프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로도 20%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화제성까지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 TV조선이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편성한 ‘뽕숭아학당’의 출연자 일부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와 겹친다.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의 F4인 임영웅, 이찬원, 장
코로나19로 음악계와 영화계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래서 요즘 공연계와 영화계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색 중이다. 방송계는 그나마 피해가 덜했다. 물론 시민들이 모이는 야외 촬영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스튜디오 내의 촬영은 별로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느라, TV 시청은 늘었다고 한다.그런 가운데 TV 드라마의 주도권 다툼도 치열하다. 얼마 전만 해도 지상파가 위기라고 했다. 드라마의 경우, tvN과 JTBC 같은 케이블 채널들에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했다. 하지만
작품을 썼다 하면 히트하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은 누가 뭐래도 한 작가의 변화와 진화를 논할 수 있는 작품이다. 김 작가가 요즘 집필하고 있는 판타지 멜로인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아직 초반이라 작품의 전반적 성격과 의미를 단정할 수 없기는 하다.‘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이민호)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김고은)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려나간다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