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남아도는 국유지도 많은데 국민 혈세가지고 사유지 매입까지 해가면서 지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안*정 1
아직 한국의 여름은 시작도 안했는디 벌써 멱감는겨~~?
2. 정* 1
얼마나 확산 될지.. 얼른 제거하는 작업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닐지..
3. 이*헌 1
소나무 말고 다른나무 심어주세요
춘천시의회가 3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1조752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회기 첫날인 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춘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4464억원, 특별회계 3059억원으로 1차 추경 예산보다 1762억원 늘어난 1조7523억원 규모다.제2
춘천시가 관리부실로 빚어진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피해를 본 시민들은 증빙 서류 제출 등 번거로운 보상 신청 절차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피해 보상 신청한 세대, 2.7%에 불과춘천시는 지난 1일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공식 출범하고, 단수 사고가 발생한 7월 수도요금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적용을 받는 지역은 소양정수장 공급지역이다. 이는 춘천시 전체 수용가의 87%에 해당한다.심의위는 원활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보상접수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끝내고, 이달 중
이광준 전 춘천시장이 17일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정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사실상 내년 춘천시장 선거 출마 의사로 해석된다.이광준(65) 전 시장은 1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라는 과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돌아왔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를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고 춘천시 행정을 바로잡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장 선거 출마선언은 별도로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전국 지자체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춘천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 신성장동력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야를 육성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김대건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11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이제는 지역 정부에서도 미래예견·회복탄력·전략적 민첩성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춘천만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하고
마을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이 춘천 신북읍에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가 지난 2019년부터 각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설립하며 추진하고 있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신북읍 주민자치회(이하 주민자치회, 회장 이상배)는 지난 9일 율문리 샘밭장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이하 마을사업)’을 발표했다.마을사업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시 예산을 교
지난 7월 춘천에서 발생했던 단수 사태에 대한 주민 피해 보상 절차가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춘천시는 단수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상수도 요금 감면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자우편을 통해 단수 피해 증빙서류를 접수받기로 했다. 이번 피해 보상은 춘천시 보상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보상 대상은 단수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주민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와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세대원,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등이다.대상 지역은 신북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 동의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됐지만 이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춘천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명, 반대 8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정경옥 시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칠전동과 송암동, 삼천동 인근 주민 1500여명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빍히며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동의안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
정부가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춘천시민 2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안 범정부 테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실행계획을 밝혔다.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은 6월분 건보료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가구 구성은 6월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하며
국민의 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최근 발생한 단수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재수 춘천시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국민의 힘 소속 춘천시의원 8명은 2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시민들을 1주일 동안 고통에 빠뜨린 이재수 춘천시장을 형법 제122조, 수도법 제2조 등에 의거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춘천시 수돗물 단수사태 진생규명 및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진상규명 및 수습대책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춘천의 한 정치단체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춘천 레고랜드와 평창 알펜시아 사업이 지자체장의 성과주의와 정당이익을 앞세운 의회 정치 때문에 위기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JT정치문화연구소(이사장 김진태)는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알펜시아부터 레고랜드까지, 강원도 빚 이래도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최갑용 전 춘천시 경제관광국장은 레고랜드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사례를 들며 "매력 있는 ‘대형 장기프로젝트’라는 공약을 내세워 도민들의 표심을 자극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추진 과정
춘천의 대표 관광지가 될 삼악산 로프웨이 탑승장 인근에 짓다 만 두산그룹 연수원이 장기간 방치, 관광도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두산그룹은 춘천시 삼천동 기존 리조트 자리에 연수원을 짓겠다며 2014년 춘천시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 당시 두산그룹은 4만6108㎡ 부지에 교육동, 숙소동, 부대시설을 포함한 지역 유일의 컨벤션 기능을 갖춘 연수원 시설로 세워질 예정이었다. 또 연수원 식재료를 지역 농산물로 사용하겠다는 사회 공헌도 약속했다.이같은 계획에 지역사회에서는 침체됐던 삼천동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
춘천시가 단수 사태와 관련, 피해보상 차원에서 별도 신청없이 일정 기간 상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피해보상은 이번 단수 사태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항에 적용되며 특히 단수 사태 이후 발생한 일정 기간의 상수도 요금을 모두 면제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영업 손실비용, 대체 급식비, 생수 구입비, 저수조 청소비, 의료비, 수질검사비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보상해주는 방안도 진행된다.시는
먹거리와 급식, 청소년 일자리,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 춘천지역의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는 6개 실험이 진행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일상에서 오는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 실험하는 '2021 춘천소셜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시민들의 온라인 공감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춘천워커즈협동조합, 대한성공회 춘천나눔의집, 나빌레라, 꿈마루도서관, 마음 살리는 밥상, 자탄춘풍 등으로 최대 1500만원의 실험비를 지원받아 20일부터 올
"안녕하세요 OO대리운전입니다."지난 9일 춘천시청에 민원전화를 건 시민 신진현(28·퇴계동) 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이날 춘천 전역에 발생한 단수 사태에 대한 민원 해결을 위해 신 씨는 춘천시 홈페이지에 안내된 수도운영과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지만, 대리운전 회사로 연결됐기 때문이다.신 씨는 춘천시청 대표번호로 전화해 해당 번호가 수도운영과 번호인지 확인하고 재차 전화를 걸어봤지만 마찬가지였다. 결국 신 씨는 관련 부서에 연락조차 할 수 없어 단수 사태에 대한 민원 접수와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춘천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무원 성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춘천 삼악산 로프웨이의 왕복 이용요금은 2만3000~2만8000원, 춘천시민 할인율은 30%로 결정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 로프웨이 운영사인 소노인터네셔널이 대인기준 기본캐빈 왕복 이용요금은 2만3000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 왕복 이용요금은 2만8000원으로 정해 춘천시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노인터네셔널은 전국의 케이블카 가격을 비교한 후 춘천 로프웨이 이용요금(2만3000~2만8000원)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 최장 탑승거리(3.3km)를 자랑하는 목포
춘천시 먹거리 육성사업의 일환인 춘천먹거리복합문화공간이 레고랜드 진입로 인근 수변공간에 조성된다.춘천시는 내년 6월까지 근화동 일대에 2만 6414㎡ 규모의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19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4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에는 먹거리연구지원센터, 시민문화공간, 우리술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먹거리연구지원센터에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로컬푸드마켓, 먹거리 홍보관, 공유주방, 푸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2022년 6·1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육 전 원장은 7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원도 시군을 다니면서 주변 의견을 경청하고 오랫동안 고뇌한 끝에 춘천시장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를 키워준 고향 춘천을 위해 앞선 이력과 경력도 다 내려놓고 시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부도시로서 춘천의 위상이 계속 추락하고 있고 강원도에서 조차 2류 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있다는 자조 또한 없지 않다”며 “이러한 흐름을 확실하게 반전시킬 엄중한 문제인식과 결단을 더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여름 시즌이 신북읍과 동면 등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8월 초까지 진행된다.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8월1일까지 한달여 동안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여름시즌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여름시즌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막국수 파이터', ‘메,닭,숨,요’, ‘막이득닭이득’, '여기는 닭세권' 등이다.올해 처음 도입된 ‘막국수 파이터’는 지정된 매장에서 막국수를 먹는 영상을
제4차 국가철도망 신규 사업에 춘천~원주철도 사업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강원도 순환철도망 허브로써 춘천의 도약에 제동이 걸렸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향후 10년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했다.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강원도는 총 12개의 노선을 건의했고 그중 용문~홍천철도, 삼척~강릉 동해선, 삼척해변~동해항 동해신항선, 원주~만종 간 원주연결선 등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하지만 제3차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논의됐던 춘천~원주철도 사업은 제4차 구축계획에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춘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후평일반산업단지에 춘천하이테크타워와 복합문화센터 등 지원기관이 잇따라 입주할 계획이어서 50여 년 만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후평산업단지는 강원도 최초의 산업단지로 1968년 소양강댐 수몰 지구 이주민 생활대책과 산업자원부의 '1도 1산업단지' 방침에 따라 조성됐다. 조성 당시 섬유와 식품공업, 금속공업 등 제조업을 주축으로 춘천지역 경기를 이끌었지만 이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쇠퇴하면서 본격적인 침체기를 맞았다. 시간이 지나 입주기업들의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면서 춘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