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공무원의 도시’ 한가운데, 공공의 영역 밖에서 제 몫의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떤 모습일까. 춘천의 20대 후반~30대 초반 청년 5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했다. 수도권 등 대도시로 진학 또는 취업했다 연고지로 돌아오는 U턴, 대도시를 떠나 고향 인근의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J턴, 대도시에서 연고 없는 지역에 정착하는 I턴 등으로 춘천으로의 전입 유형을 분류했다. ‘턴족’ 청년들의 밥벌이에 대해 소개한다.‘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의 저자인 후지나미 다쿠미는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득을 내다볼 수 있는 고
‘공무원의 도시’. 청춘의 도시로 불리는 춘천이 가진 또 하나의 수식어다. 2018년 총부가가치 기준 춘천지역 지역내총생산(GRDP) 7조2362억원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공공,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으로 1조7212억원(23.8%)이다.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의 핵심인 제조업은 4510억원으로 6.3% 수준에 그친다.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는 대부분 공공의 영역에 쏠려있다. 수도권과 비교해 낮은 임금, 저조한 고용률 등 취업에 불리한 환경으로 인해 지역 청년이 떠난다. 청년 인구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연령 인구 감소, 인구 절벽, 청년층 역외유출 등 춘천에서도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청년’은 이런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 주체이자 대상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청년기본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청년 발전과 지원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원칙도 세워졌다. 이 법에서는 청년을 19~34세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또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교육과 고용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경제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청춘과 교육의 도시이며 강원도 수부도시인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