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 후원 참여

오는 20일 바인그룹 본사서 진행 청소년 코칭 중요성·사례 등 강연

2023-12-11     진광찬 기자
바인그룹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바인그룹)

양구 출신 기업인 김영철 회장이 이끄는 코칭교육 기업 바인그룹이 청소년 코칭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를 후원한다.

11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가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격 멘탈을 만드는 학습 코칭’ △오평선 ㈜다움커리어 진로적성연구원 원장의 ‘청소년 다중지능·강점찾기’ △왕효분 숭실대학교 겸임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성장통’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소통, 심리, 학습, 진로 및 진학, 부모코칭 등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코칭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한국코칭심리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교육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