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촌 제패하고 있는 ‘K-호미’와 ‘국산 트랙터’

2023-10-06     이정욱 기자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재외 동포의 권익 신장과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날인데요.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자부심을 높이게 하는 K-팝, K-방역 등에 이어 세계적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게 또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의 전통 농기구 '호미'인데요. 팬데믹 시대에 외출 등이 제한되면서 정원을 가꾸고 소규모 농사를 시작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명품 농기구'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국산 소형 트랙터도 틈새시장을 겨냥해 2022년 수출액이 2019년 대비 2.2배 급등하는 등 세계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농기계가 K-팝에 이어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이게 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