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계란 프라이를 꼭 닮은 샤스타데이지 '활짝'

2023-05-21     박지영 기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한 카페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는 하얀 꽃잎과 노란 꽃술의 조화가 마치 계란 프라이를 해놓은 것 같아 ‘계란 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만개한 꽃 사이를 거닐다 보면 초여름의 은은한 계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산들바람과 새하얀 꽃 물결이 일렁이는 이곳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유기농카페에 새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 꽃에 벌이 찾아들어 화분을 옮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 지내리에 만개한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여름의 길목에서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가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양산을 쓴 한 중년 여성이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 꽃밭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