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노인부문 22일 공식 사업기간 종료

2019-11-22     신관호 기자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의 노인 대상 지원 기간이 22일 공식 종료된다. 다만 사업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잔여 백신을 소진될 때까지 투약받을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시민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돼 오고 있으며, 지원 약품은 3가 백신이다.

이중 노인의 경우 75세 이상(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연령대는 지난달 15일부터, 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연령대는 지난달 22일부터 예방접종이 지원되고 있다.

두 연령대 모두 22일 함께 무료접종 사업 기간이 공식 종료되며, 사업 기간이 끝나도 잔여 백신이 남지 않을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인들을 위한 시내 접종 장소는 보건기관의 경우 시가 마련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4곳이며, 민간위탁의료기관은 88곳이다.

이 외 사업 지원 대상자인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7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MS투데이 신관호 기자 skh88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