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사격왕!' 춘천 공공사격장 시민 개방

2023-02-25     박지영 기자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가 156억 원을 투입해 송암동에 조성한 춘천 공공사격장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사격장은 중·고교 선수들의 사격 훈련은 물론 일반인도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3월 말까지인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공기소총과 권총 사격 체험이 가능하고, 이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유료(5000원)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