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향긋한 봄내음 가득⋯어느새 봄꽃 '활짝'

2023-02-09     박지영 기자

유난히 추웠던 긴 겨울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 지나면서 곳곳에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춘천 동면의 한 꽃농원에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부터 붉은 '동백꽃'까지 알록달록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동면에 위치한 화인꽃농원, 활짝 핀 꽃과 몽글몽글 피어오른 꽃망울이 생명이 움트는 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른 봄 얼은 땅을 뚫고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시 동면 꽃농원에 핀 알록달록한 꽃들의 싱그러움이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게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동백꽃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렸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낮 최고 기온이 8도까지 오른 8일, 동면의 꽃농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맞이 화분을 고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