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춘천새마을금고, 프로 풋살구단 강원FS 손잡고 지역 상생 나서

춘천지역 금융기관, 프로 풋살구단 업무협약 상호 간 협력, 지역 내 상생 문화 정착 나서

2022-12-16     권소담 기자

북춘천새마을금고가 지역 연고 프로 풋살구단과 손잡고 풋살 문화 정착 및 구단 지원에 나선다.

북춘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호)와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는 이달 14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상생과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22~23시즌 FK리그(프로풋살리그)에서 강원FS가 선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FS는 이달 17일 드림군산허브FS와 FK리그 드림리그(2부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강원FS는 FK리그 14번째 팀이자, 드림리그에 참가하는 8번째 팀이다. 또 강원지역에서 FK리그에 참가하는 첫 번째 팀이자, 유일한 팀으로 이번 시즌에 나선다.

북춘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도 강원FS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됐다.

 

북춘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선호)와 강원도민프로풋살구단 강원FS(단장 김민규)는 이달 14일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상생과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강원FS)

김선호 북춘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북춘천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다”며 “FK리그에 참가하는 강원FS가 북춘천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강원FS 단장은 “강원도를 대표해 뛰는 만큼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과 강원지역 풋살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