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카메라] 하수도부터 물속까지⋯무궁무진 드론 시대

2022-12-01     박지영 기자

2022년 춘천드론실증지원사업 성과발표회가 11월 30일 개최됐다. 
실내 산업 시설 안전 진단 드론부터 AI기반 인명구조 수상 드론까지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드론의 활약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현장카메라로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자막]
- 11월 30일, 춘천 서면 드론체험장 
- 진입이 어려운 좁고 긴 하수도
- 슝슝~ 바람 소리와 함께 등장한 드론
- 단시간에 하수도 내부 한눈에 확인
- 구조활동이 시간과의 싸움인 수난 사고
- 신속한 위치 확인과 인명구조로 골든타임 확보 
- 일상에 녹아든 '드론'의 활약이 담긴 춘천 드론 실증 지원사업 시연회

[인터뷰-서병조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관광용, 재난대비용, 수상안전용, 농업용 전 분야에 걸쳐서 만든 드론들이 정말 유익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또 춘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대학과 기존의 기술력 인력 이런 것들이 잘 조합되면 그야말로 춘천이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춘천시 서면 8500㎡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 시범 운영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
- 스마트팜·엔터테인먼트·관광까지 혁신적인 기술로 일상을 바꾸는 지역 드론 산업
- 춘천이 그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