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정원 속으로! 아침고요수목원 '수국 전시회'

2022-06-26     박지영 기자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왔다. 더위와 함께하는 일상이 지친다면 춘천에서 1시간 거리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보자. 7월 3일까지 수국 전시회가 마련돼 아름다운 수국꽃과 짙어지는 녹음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선물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아침고요수목원 내 '시가 있는 산책로', 180여 종의 수국과 80여 종의 산수국을 만날 수 있는 수국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여름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수국꽃은 6~7월에 피며,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는 게 특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만개한 수국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아침고요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산책길 사이로 수국꽃이 가득 차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