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대교 경관조명 오작동 "반쪽만 반짝"

2022-06-23     이정욱 기자

춘천의 대표 관광지 레고랜드 진입로로 조성된 춘천대교. 춘천대교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레고랜드가 개장한 지난 5월부터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시행 한 달여 만에 오작동으로 반 쪽만 켜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지난 5월 촬영된 춘천대교의 모습과 6월 21일 촬영된 춘천대교의 모습 비교
춘천시는 시험운영 기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문제점을 조속히 확인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대교 LED 경관조명과 분수는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