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춘천 강원도의원선거 대진표⋯ 지역 발전 이끌 적임자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춘천지역 광역의원(강원도의원)선거에는 총 14명이 공식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춘천지역 선거구 수는 7곳이다.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맞대결이 이뤄져 경쟁률은 2대 1이다. 각 후보들이 제11대 강원도의회 입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지만 춘천시장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낮고 양당 구도로 펼쳐져 지방정책 공약은 제쳐둔 채 투표하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우려가 있다. 최종 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을 조명하고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

[한승미·허찬영 기자 singme@mstoday.co.kr]